맛남의광장 오뚜기 회장 함영준 나이 학력 부인 아내 군대 학사장교 딸 함연지 아들

맛남의광장 오뚜기 회장 함영준 나이 학력 부인 아내 군대 학사장교 딸 함연지 아들

오뚜기 회장 함영준이 '맛남의 광장'의 새로운 키다리 아저씨로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맛남의 광장'에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과 박재범이 완도의 대표 수산물인 다시마 살리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은 갓뚜기 오뚜기 회장 함영준 회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함영준은 오뚜기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오뚜기 창업자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함영준은 1959년 03월 02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62세이고 고향은 서울특별시 이다.

함영준 학력은 오산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거쳤다.

 

함영준 자녀는 아들 함윤식, 딸 함연지가 있다.

다시마를 보러 전남 완도까지 간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수확철이 다가왔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판로가 막히면서 다시마 2천 톤이 창고에 남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다시마는 가볍고 부피가 작아 재고 2000톤은 어마어마한 양이었고 백종원은 저장창고에 110톤 단위로 쌓여있는 다시마를 보고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2018년부터 재고가 발생한 다시마는 검은 비닐에 싸인 채 보관시설 5개동에 쌓여 있었다.

일본에 수출하던 다시마는 자국 수산물 쿼터제로 인해 수출길이 막힌 상태로 1㎏에 만원이던 다시마 가격은 3년 만에 반값으로 떨어졌다.

 

백종원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선배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그는 미역이 들어간 라면 제품을 언급하며 다시마 라면을 제안했다.

 

 

 

이에 새로운 키다리 아저씨는 "(미역 라면) 그것도 우리가 했다"며 "지금 우리 다시마 넣는 라면이 있다. '오동통면'이라고. 다시마를 두 장 정도 넣으면 훨씬 깊은 맛이 나지"라고 말했다. 이어 '오동통면'에 다시마를 2배 넣어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누구랑 통화한거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회장님이랑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백종원의 휴대폰을 엿본 김희철은 키다리 아저씨에 대한 힌트로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회사"라고 말했다. 바로 새로운 키다리 아저씨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었다.

 

백종원은 함영준 회장에 대해 "군대 선배"라고 밝혔는데 김희철은 "될 사람은 군대에서도 그런 선배를 만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깜짝 놀란 양세형은 “뮤지컬 하는 따님 있는”이라며 함연지를 언급하기도 했고 그러면서 “저 오늘 그 분 거 유튜브 보면서 왔다”라며 신기해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함연지의 유튜브채널 ‘햄연지’에 함영준 회장이 출연한 모습이 방송되었고 함영준 회장은 딸 함연지와 함께 라면을 먹방하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세상 따뜻한 함영준 회장은 선친 함태호 명예 회장의 뜻을 이어 매월 20여 명의 선천성 심장병 아이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