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이 프로필 나이 학력 남편 이혼 아들

손경이 프로필 나이 학력 남편 이혼 아들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손경이 작가가 자신이 이혼 후의 삶을 이야기해 관심을 끌었다.

 


손경이 프로필은 1969년 7월 24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이고 학력은 광운대학교 대학원 범죄학과를 나왔다고 한다.

손경이 가족관계로는 전남편과 사이에서 자녀 아들 1명이 있다.

 


손경이는 관계교육연구소 대표로 있고 그녀의 저서로는 '당황하지 않고 아들 성교육 하는 법, 움츠러들지 않고 용기있게 딸 성교육하는 법 등이 있다.

손경이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법무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손경이는 부모와 교사, 학생들로부터 인정받은 국내 최고의 성교육 강사로 유명하다.

 

 

 


손경이 대표는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과거 피해 사실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성폭력 관련 강의를 시작한 배경을 설명하며 “저도 납치당해서 성폭력을 당했었다”고 말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었다. 어머니가 가출 신고를 했고, 회사 사람들이 난리가 났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날 운 좋게 도망쳤다. 처음에는 가해자에게 ‘살려달라’고 했다가 (날) 죽이라고 했다”라며 “돌아오자마자 신고를 했다. 당시 좋은 경찰관을 만나 죽음의 고비에 갔다가 살아서 왔다”고 밝혔다.   

 


손경이는 “미해결 수사로 남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며 경찰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손경이는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자신의 이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15년간 살면서 정서적 학대, 경제적 무능함과 무책임한 것에 힘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제가 가해자로 한 번 피해자로 한 번 법정에 섰다. 그때 당시는 시비를 가리기가 어려워서 쌍방으로 가는 추세였다"며 "판사님을 너무 잘 만났다. 재판이 1년 6개월 걸렸는데 마지막 순간에 `이런 시댁이면 그동안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 이 서류가 당신의 15년 생활을 말해준다`고 하더라. 나를 가정폭력 피해자로 인정해줘서 재판에 이기게 했다"고 밝혔다. 

 

 

 


손경이는 남편과 이혼하는 데도 1년이 걸렸으며 이혼 후 경제적으로 어려웠다고 알렸다. 또한 그녀는 "아들 양육권에 대해 고민하다가 아들의 뜻대로 인도 유학을 결정했다.

 


`부부의 세계`처럼 아이는 "엄마만 참으면 되는데 엄마만 용서하면 되는데"라더라. `부부의 세계` 보면서 내 이야기인 줄 알았다"며 "그래서 엄마에게 왜 비수에 꽂히는 말을 했느냐고 물었더니 아들은 "이혼한 가정이 싫다"고 하더라. 주변의 시선이 두려웠던 것이다. 그제서야 아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손경이는 "전남편과 이혼 후 각자 열심히 살다가 아이들을 통해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고 이어 "애 아빠가 죽었다더라. 갑자기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장례식장에서 사진을 보는 데 마음이 안 좋더라"라며 "또 한 번 마음의 정리를 했다. 이제는 볼 수가 없는 거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손경이는 "이상하게 화가 나더라. 거의 쫓겨나다시피 나왔는데 화가 나더라" '잘 살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여러 복잡 미묘한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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