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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에서는 배우 윤박이 아버지와 함께하는 효도 데이를 공개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박은 '온앤오프' 고정으로 합류하게 되었는데 "게스트로 나왔을 때는 한 번 놀다 가면 된다는 생각에 부담이 없었다"며 "고정이 되니 '어떻게 해야 되지'라고 생각하느라 부담감이 생겼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같이 공감해주는 게 우선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작년에 윤박은 '온앤오프'에서 우당탕탕 셀프 인테리어로 웃음을 선물했는데 이번에는 아버지와의 오프로 다시 한번 웃음을 전하기 위해 나섰다.
윤박은 어린 시절 외에 아버지와 찍은 사진이 많이 없다고 밝히며, 아버지와 함께 셀프 사진을 찍는 효도 데이를 계획했다.
계획에 맞춰 각종 촬영 장비를 세팅하며 하루를 시작한 윤박은 오랜만에 아버지와 오프를 함께 보낸다는 사실에 신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윤박은 1987년 11월 18일 생으로 올해 35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윤박이라는 이름이 특이해서 많은 사람들이 교포 혹은 예명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명이 아닌 본명이라고 하며, 해외에서 살다 온 적도 없는 순수 국내파라고 할 수 있다.
신체 키 180cm, 몸무게 68kg이고 학력은 광성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했다.
윤박은 중학교 시절 배우로 진로를 결정한 후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시도했지만 아버지의 강한 반대로 일반고 진학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진학했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남동생, 반려견 강아지가 있다.
2012년 MBC every1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다.
윤박의 아버지를 본 스튜디오 멤버들은 똑 닮은 부자의 비주얼에 윤박의 몇 년 후 모습 같다고 입을 모아 말하기도했다.
윤박은 본격적인 사진 찍기에 앞서 효도 데이의 코스로 ‘윤박 살롱’을 준비했고, 아버지를 위한 셀프 마사지에 도전했다.
마사지가 시작되자 윤박은 아버지의 종아리와 등, 엉덩이를 거침없이 눌러 아버지를 당황시키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윤박은 아버지와 함께 홈 사진관을 차려 셀프 사진촬영에 도전했는데 프로페셔널하게 사진을 찍던 모습도 잠시, 윤박은 전매특허인 허당미를 여과 없이 뽐내며 웃음을 전했다.
과거 윤박이 세 마리 강아지들과 함께 하는 자취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우새'에서 오민석이 윤박의 집을 찾았는데 오민석이 윤박의 집 현관에 들어서자 2마리의 베를링턴 테리어와 1마리의 그레이 하운드 종의 반려견들이 꼬리를 흔들며 반겼다.
오민석은 독립해 살고 있는 윤박에게 “자취 노하우를 알고 싶다. 혼자 살면 뭐가 제일 불편하냐”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윤박은 “다 불편하다. 설거지 내가 안 하면 밥 먹을 그릇이 없다. 청소도 내가 안 하면 먼지 구덩이에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민석은 "세 마리가 사이가 좋냐?"며 베들링턴 테리어를 가리켜 "얘네는 눈이 옆에 달려 있어서 불편하겠다"고 엉뚱한 질문을 했고 이에 윤박은 "털이 있어서 옆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윤박은 과거 여자친구에 대해 공개했다가 결별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윤박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중임을 당당히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박은 1년 3개월 열애 끝에 여자친구와 결별한 소식을 전했고 윤박은 “그때 말하려고 했던 게 아니다. 호흡 때문에 숨길 수 없었다”며 “제 이상형은 허벅지가 두껍고 종아리가 가는 분이다. 얼굴은 그냥 예쁜 여자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