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배우 김혜영 나이 프로필 고향 국적 탈북 키 몸매 결혼 남편 직업 이혼

귀순배우 김혜영 나이 프로필 고향 국적 탈북 키 몸매 결혼 남편 직업 이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귀순배우 김혜영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1호 귀순배우인 김혜영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귀순배우 김혜영 프로필
2. 귀순배우 김혜영 탈북
3. 귀순배우 김혜영 결혼 남편 이혼

 


1. 귀순배우 김혜영 프로필

김혜영은 1972년 7월 24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51세로 고향은 북한 함경북도 청진 출신이다.

 


김혜영 학교 학력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이다.

 


1992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고 1998년 대한민국에 귀순했다. 김혜영 종교는 천주교이다.

 


2. 귀순배우 김혜영 탈북

김혜영은 무역상인 아버지와 음악교사인 어머니, 여동생 2명과 함께 북한에서 살았고 당시 아버지가 무역업을 하여 유복하게 지냈다고 한다.

 

 


김혜영은 평양연극영화대학을 입학해 영화배우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대한민국이 잘 살고 있다는 실상을 알고 탈북을 결심하게 되며, 8개월 간의 고난이 시작되었다. 어머니가 반대를 했지만, 아버지의 결심을 꺾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김혜영은 1998년 겨울 얼어붙은 압록강을 건너 탈북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조선족들에게 잡힐 뻔했고 목숨의 위협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3. 귀순배우 김혜영 결혼 남편 이혼

김혜영은 대한민국 귀순 이후 신상옥 감독을 흠모하였고 2002년 대한민국 육군 군의관 소령과 결혼하였다가 2005년 이혼하였다.

 


이혼한 이유에 대해 김혜영 본인은 결혼 후 3년 간은 서로 일 때문에 주말 부부로 지냈고, 이후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생기지 않았고, 남편이 7대 독자에 장손이어서 아이 문제 때문에 많은 갈등을 빚었다고 하였다.

 


김혜영은 "북한에서 25년 살고, 한국에서 25년 살았는데 북에서는 남자 손 한 번 잡아본 적 없고, 키스만 한 번 해도 결혼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처음 결혼한 사람은 너무 좋은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저만 사랑하는 사람이고 가정적인 사람이었는데 제가 너무 잘나갈 때 눈코 뜰 새 없이 다닐 때였다"며 "남편이 성형외과 의사였는데, 춘천에 병원을 차리고 한 달에 한두 번 볼까 말까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남편이 이혼하자고 했고 저는 '왜?'라고 했다"며 "처음 이별이어서 정말 너무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2009년 배우 김성태와 재혼하였다가 2012년 성격차이와 금전적 이유로 두번째 이혼하였고 현재 아들에 대한 양육권을 유지하고 있다.

 


김혜영은 두 번째 결혼도 2년 만에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애가 있었지만"이라며 "아이가 일찍 철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혜영은 "애 앞에서는 안 보여주려고 해도 보였는지 '엄마, 복이 들어와서 웃는 게 아니고 웃어야 복이 들어온다'고 다섯 살에 말한 거다"라며 "내가 (이혼을) 하고 싶어서 한 건 없고, 너무 허망했다"고 털어놨다.

 


2015년 6월 프로레슬러 이왕표의 소개로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의 김태섭 대표와 결혼하였고 동시에 아이의 양육과 남편의 내조를 위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안타깝게도 세 번째 남편이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됐다다고 마이웨이에 나와서 밝혔고 결국 세 번째 남편과도 이혼했다고 한다. 이후 2020년 모란봉 클럽을 통해 다시 방송에 복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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