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나이 근황 공황장애 지옥 가족 아버지 가정폭력 어머니 고향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양익준 나이 근황 공황장애 지옥 가족 아버지 가정폭력 어머니 고향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영화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익준은 방송에서 13년간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양익준은 1975년 10월 19일 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큰 편은 아니며 학력은 한국영상대학교 연예연기과 학사이다.

 


2002년 영화 '품행제로'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한국), 유마니테(일본)이다.

양익준 인스타는 ikjuneyang이다.

 

 


양익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연상호 감독이랑 저랑 2003년쯤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그때 연상호 감독이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었는데 저희 둘 다 무명 시절이었다. 서로 영화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연상호 감독은 출퇴근 개념으로 작업을 하는 사람이다. 오전 9시에 출근하면 오후 5, 6시에 퇴근한다. 그래서 스태프들이 어리둥절해하다가 며칠 지나니까 우리 현장은 저녁의 삶이 있다고 좋아했다. 근로기준법이 생기기 이전부터 시간에 대해 칼 같은 면이 있어서 배우들이 너무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영화배우 겸 감독 양익준은 공황장애를 고백하며 "성향이라고 해야 하나? 예전부터 항상 남들한테 쉽게 대해도 괜찮은 사람인가 하는 상황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너무 많이 웃나? 저는 6,7년 전까지 초등학생한테 극존칭을 했다. 나는 배려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고, 얕잡아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양익준은 "여럿이 있으면 타깃이 된다고 해야하나? 중학교 때는 동급생이 다툼이 나면 친구가 의자를 들었는데 상관없이 앉아있었는데 그 친구가 의자를 저한테 내리치는 거다. 저는 한마디도 안하고 앉아있었을 뿐인데. 너무 큰 충격과 고통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성인이 돼서도 영화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연기하는 나이 많은 선배님이 갑자기 오더니 저한테 육두문자를 10분동안 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는거다. 제가 자리를 피했는데 그 상황에도 계속"라며 경험담을 꺼내충격을 자아냈다.

 


양익준은 아버지 이야기에 말을 잇지 못했다.

 


양익준은 "아버지가 안 미운 아들은 없잖아요. 남성이라는 힘을 가진 사람이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존재를 해한다는 것은 아버지는 왜 엄마를 그렇게 대하셨나요"라며 아버지의 폭력에 대한 상처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오은영은 "제가 잘하는 이야기이긴 한데 다시 한번 중요성을 깨달은게. 양감독님은 마음고생이 많았던 어린 시절을 보내신거다. 상처가 너무 많았던 아픈 어린시절을 보내셨다. 그래서 동물적 본능으로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지만 건강한 인간관계의 경험이 적으셨던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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