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수 작곡가 나이 고향 학교 학력 전국노래자랑 피아노 연주 노래 나훈아 고향역 남승민

임종수 작곡가 나이 고향 학교 학력 전국노래자랑 피아노 연주 노래 나훈아 고향역 남승민

'특종세상'에서는 트로트계의 히트곡 제조기 82세 천재 작곡가 임종수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종수가 세대를 초월한 작업으로 여전한 열정을 드러냈다.

임종수는 1942년 4월 2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81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이다.

 


임종수는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내와 자녀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작곡가, 가수로 활동하였고 1967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1972년 나훈아 고향역을 발표해 히트하면서 유명 작곡가 반열에 올랐다. 

 

 

이와관련 한 방송에 출연한 그는 “내 첫 데뷔곡을 당대 최고의 가수가 불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기분이 좋았다"며 당시 기쁜 마음을 회상했다. 

 


전국노래자랑 을 1990년부터 15년 동안 심사위원을 했었고 꾸준히 작품활동을 했고 1991년에 <무정>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타이틀로 한 앨범을 내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지금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며 히트곡메이커로 자리잡았으며 충청대학 초빙교수로 활동중이다.

 


82세의 천재 작곡가 임종수는 “저는 1942년도에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면 순화리에서 8남매 막내로 태어난 작곡가 임종수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그는 나훈아의 ‘고향역’, ‘대동강 편지’, ‘인생 소풍’ 등 다수 곡을 작곡했고, 남진의 ‘모르리’, ‘빈 지게’ 역시 임종수의 손에서 탄생했다.

 


임종수는 작곡한 곡의 수에 대해 “일일이 세어보지는 않았다. 노트가 한 네 권 정도 되니까 한 400곡 정도다”라고 말했다.

 

 

임종수는 나훈아에 대해 “난 무명 작곡가인데 나훈아 씨한테 꼭 주고 싶은 곡이 두 곡 있어서 가지고 왔다고 했다”라면서 “1절 불렀더니 나훈아 씨가 옆으로 와서 한 번만 더 불러 달라고 했다”라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 이후 두 사람은 약 15곡을 함께 하게 되었다.

 

 


임종수의 자택을 방문한 가수 조항조는 “‘남자라는 이유로’ 전에 곡을 한 곡 받은 게 있다. 그때부터 인연이 됐다”라며 30년도 넘는 오래된 인연임을 밝혔다.

 


조항조는 "아버지 같은 분이다. '남자라는 이유로'라는 곡으로 인해서 제가 태어났으니까 그래서 음악으로 보면 아버지 같은 분이다"라고 말했다. 

 


조항조는 “그런데 뭐 그렇게 얼굴이 많이 달라지진 않았다. 세월의 흔적이 많지 않다”라고 듣기 좋은 말을 했고, 임종수는 “항조한테 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게 스윙 템포 노래를 한 곡도 불러본 적이 없잖아”라며 새로 작곡한 곡을 들려줬다.

 


임종수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한 남승민과 녹음실에서 만나 눈길을 끌었다.

 


남승민은 “제가 먼저 요청을 드렸다. 그런 감성을 건드리고 싶어서 선생님한테 먼저 말씀을 드렸다. 저는 일생일대의 영광이다. 태어나서 한 번은 만나 뵙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세대를 초월한 녹음 작업에서 임종수는 82세란 나이가 무색하게 열정적인 디렉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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