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 임현주 솔직한 발언에 "김현우한테 반할까봐 걱정되냐" 웃음

'하트시그널' 시즌2 여자 메기 등장 전 여자 입주자들의 솔직한 속마음 토크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 6회에서는 여자 입주자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이 외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이전 크리스마스 데이트 상대와 다시 데이트를 하고 싶은지, 자신의 연애스타일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영주와 송다은은 데이트를 해보지 못한 김현우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김현우와 다시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밝힌 임현주는 "언니들이 현우 오빠에 대해 어떤 부분은 몰랐으면 좋겠다"라며 김현우에 대한 적극적인 호감을 표해 오영주와 송다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임현주의 발언에 연예인 예측단들도 경악했다.

오영주는 "둘이 사귀냐"며 "(김)현우오빠한테 반할까봐 걱정돼서 그런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다. 송다은은 "벌써부터 그렇게 선을 그으면 어떡하냐"며 "그렇게 말하면 눈치 보일 거 아니냐"고 웃어 넘겼다. 임현주는 "그냥 나의 마음이 좀 그렇다는 거다"라며 웃어보였다.



방송 말미, 6회 러브라인 선택에서 김현우는 오영주를 택했다. 오영주와 김현우의 쌍방향 러브라인이 형성된 것. 또한 7회에서는 김현우와 오영주의 데이트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쌍방향 러브라인이 이대로 계속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새로운 여자 메기 김장미의 등장으로 인해 달라진 시그널 하우스의 분위기가 예고됐다. 특히 첫 번째 선택에서 정재호를 선택한 김장미와 정재호의 '고정픽' 송다은의 대결구도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미의 등장으로 흔들리는 김도균의 변화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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