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생활고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고백한 사격 김예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김예지 프로필 2. 김예지 생활고 택배 알바 3. 김예지 영화 데뷔 4. 김예지 경기 루틴
1. 김예지 프로필
사격 김예지는 1992년 9월 4일 생으로 2024년 기준 나이 32세이며, 고향은 충청북도 단양군 출신이다.
김예지 키 157cm 몸무게 45kg으로 그리 크지 않은 몸매이며, 학교 학력은 단양중학교, 충북체육고등학교, 경북과학대학교 사회체육과 전문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딸 구민소가 있고 돌싱이다.
김예지 주종목은 25m 권총 사격이며 현재 임실군청 사격팀에 소속되어 있다.
김예지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2024년에 '플필'과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고 인스타는 k_yeji92이다.
2. 김예지 생활고 택배 알바
김예지가 유튜브에서 과거 생계유지를 위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재필은 김예지에게 "고깃집 알바를 하셨었다고 들었다. 진짜 생계를 위해서 하신 거냐"라고 물었다. 김예지는 "맞다. 했었다. 서빙"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예지는 "저 택배 상·하차도 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택배 상·하차가 진짜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김예지는 "진짜 힘들었다. 근데 그게 시급이 제일 높더라"라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유재필이 "야간에도 일하지 않나"라고 묻자 김예지는 "시간제로 하는데, 야간에 8시에 들어가면 그다음 날 새벽 5시 돼야 끝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스 만들어서 쌀 들어서 넣고 포장하고 옮기고 그런 것도 했다"라며 생계를 위해 사격 연습과 택배 상하차를 병행했다고 털어놨다.
3. 김예지 영화 데뷔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의 사격 영상을 보고 했던 말이 현실이 됐다.
머스크의 말대로 김예지가 배우가 되었는데 킬러역으로 출연한 영상이 일부 공개됐다.
김예지가 공유한 20초 가량의 영상을 보면, 검은색 상·하의를 입은 김예지는 무표정한 얼굴로 상대역인 인도 배우 아누쉬카 센의 사격 자세를 바로잡아준다. 아누쉬카 센이 포즈를 수정하고 안정적으로 총을 겨누자 김예지는 짧게 미소 짓는다.
김예지는 소속사 ‘플필’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매력적인 킬러 역할의 배우로서 첫선을 보이는 것이 떨리지만 기쁘다”고 말했다. 이 작품 연출자인 이정섭 감독은 “아누쉬카 센과 김예지의 동반 캐스팅은 글로벌 숏폼 시리즈의 혁신과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4. 김예지 경기 루틴
김예지는 경기 전 루틴에 대해 “벽에다 대고 제 감각을 계속 느껴보는 훈련을 한다. 노래를 들으면서 하기는 한다. 저는 올드팝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좋아하는 가수를 묻자 김예지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 유튜브에 ‘올드팝’ 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예지는 사격을 하지 않았다면 뭘 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 “공부를 잘했다는 가정 하에 외국으로 파견나가서 봉사활동을 하는 의사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