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 근황 공황장애 컬투쇼 하차 복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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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정찬우의 부재에도 '컬투 쇼'의 근황이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정찬우 근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균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건강상의 이유로 2년 전 활동을 중단한 정찬우를 언급하며, 함께 진행하던 라디오 '컬투쇼'의 빈자리를 후배 개그맨들이 메워주고 있다고 밝혔다.

 


새 DJ 영입 계획과 청취율 변화를 묻는 질문에 김태균은 "정해진 바 없다. 시청률에 변화는 없다. 지금도 괜찮으니 새 DJ를 정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정찬우보다 스페셜 DJ가 출연료를 적게 받을 텐데 남은 차액을 자신에게 달라고 하는 것은 어떤가"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스페셜MC 이상엽 씨 남는 걸 김구라 씨가 받느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찬우는 지난 2018년 4월 공황장애를 이유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정찬우는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안녕하세요’를 비롯해 SBS ‘영재발굴단’,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하차했다.

 


정찬우의 소속사는 “정찬우가 오랫동안 당뇨와 이명 증상을 앓아왔다”라며 “최근에는 조울증이 더해지며 공황장애를 진단받았다”라고 건강 상태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정찬우는 2020년 1월 방송인 이선정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이선정 인스타그램에는 정찬우와 배우 김성오 등이 이선정의 생일을 맞아 모인 모습이 보여졌는데 이들은 이선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에서 정찬우는 전보다 조금 얼굴에 살이 붙은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밝은 미소를 보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컬투의 정찬우가 SBS `두사탈출 컬투쇼`에 복귀하길 바라는 팬들이 많은데 `컬투쇼`에서는 청취자들이 종종 정찬우의 컴백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우가 있다.

 


정찬우 측은 "정찬우의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는데 "일상의 활동은 큰 무리 없지만 대중 앞에 나서는 방송 활동 계획은 아직 없다. 건강 회복에 더 집중할 예정"이라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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