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 살찌기전 몸무게 아내 음주운전

개그맨 김준현 살찌기전 몸무게 아내 음주운전

'스탠드업' 코미디언 김준현이 세상의 편견에 대해 울분을 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프로먹방러 김준현은 '뚱뚱이, 그 오해와 편견'에 대해 입을 열었고 뚱뚱한 사람들이 겪는 차별에 이야기 했다.

 


김준현은 전공이 철학이라 소신을 말하려 했는데 제작딘들이 먹는 얘기 할거냐 물어서 "뚱땡이들은 나오면 무조건 먹는 이야기를 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고 토로했다.

 


김준현은 "문세윤이 '맛있는 녀석들'을 처음 참여할 때 걱정을 했다더라"며 "문세윤은 SBS 출신이라 교류가 없어 어색할 것이라는 걱정을 토로했더니 작가가 '뚱뚱한 사람들끼리는 통하는 게 있을 것'이라더라"고 말했다.

오늘은 개그맨 김준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김준현은 1980년 11월 16일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고향은 강원도 춘천이다.

김준현은 키 180cm, 몸무게 120kg이라고 하며, 학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김준현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현재 소속사는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이다.

 


스탠드업에서 김준현은 "매니저가 맛있다고 해서 쌀국수집에 갔는데 그 곳이 처음 간 곳인데고 사장님이 '또 왔네'하시더라"며 입을 열었다. 

김준현은 "보니까 유민상 사진이 걸려있는데 사장님 눈에는 그냥 그 돼지가 이 돼지 인 것"이라며 "100kg 넘으면 다 비슷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준현은 "실제로는 그 형은 나랑 10kg 차이가 난다"고 해명했다. 

 


지난 2017년 tvN '인생술집'에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팀이 출연하였고 신동엽이 "도대체 언제부터 살이..."라고 입을 열자 멤버들은 "그냥 뚱뚱하다고 하세요"라며 체중에 얽힌 일화를 전했다.

먼저 개그맨 유민상(38)이 "우리는 크게 '선뚱'과 '후뚱'으로 나뉜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개그맨 문세윤(35)은 "'선뚱'은 선천적 뚱땡이, '고비'는 고도 비만을 말한다"라며 "엘리트 코스가 있다. 선뚱으로 3~4kg 후반대로 태어나 꾸준히 체중 증가하는 사람이 몸 선도 예쁘고 살도 안 튼다"라고 설명했다. 

 


문세윤은 "제가 '선뚱'이다"라며 "4.5kg로 태어나서 쭉 체중이 늘었다"라고 말했고 유민상 씨는 "나는 '선뚱'과 후천적 노력이 결합된 케이스다"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살이 찌기 전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지금과 다르게 날렵한 턱선과 다부진 체격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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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은 "나는 엘리트 코스가 아니라 특채다"라며 "군대 제대할 때까지는 70kg대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대에서는 많이 움직이니까 살이 안 찌다가 제대 후 대학에 복학하고 통학하면서 살이 붙었다"라며 "집 앞에 24시 편의점과 김밥집이 있었다. 매일 거기서 라면, 핫도그 등을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당시 '쪼는 맛' 게임으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던 김준현은 아내의 예상치 못한 폭로에 진땀을 빼야 했다.

김준현은 "전화를 건 상대와 통화가 먼저 되는 사람이 쪼는 맛에 걸린다"며 설명했고, 김준현의 아내는 "어제 많이 먹었으니까 그만 먹어도 되잖아요"라고 말해 궁금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현의 아내는 "어제 30분 간격으로 카드 사용 문자가 날아왔잖아요"라며 "육개장 먹고 30분 만에 쌀국수 먹었잖아요. 그리고 30분 만에 또 편의점 가서 8,900원 썼잖아요"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준현에 대해 제보할 것이 많다"며 제작진에게 앞으로 자주 전화해 줄 것을 요청해 김준현을 당황케 만들었다.

 


김준현은 과거 음주운전 전력에도 불구하고 맥주브랜드 카스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김준현이 과거 음주운전 사고를 낸 연예인이며, 이같은 경력이 있는 사람을 주류 모델로 내세울 수 있느냐는 지적을 받았다.

 


앞서 김준현은 지난 2010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는 사고로 기소된 바 있으며, 당시 김준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9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로 피해자는 왼쪽 발등 뼈가 골절되는 전치 3~4주의 부상을 입었으며, 김준현은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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