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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유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로 개봉 7주차에도 관객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인질' 이유미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역시 열연을 펼쳤다.
이유미는 1994년 7월 18일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2cm, 몸무게 42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서호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청운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여동생(2004년생)이 있다.
2009년 CF '한국피앤지 듀라셀'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바로엔터테인먼트이다.
이유미 인스타는 leeyoum262이다.
이유미는 파격적인 설정과 소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후 '인질'에서 황정민과 함께 납치되어 탈출을 시도하는 또 한 명의 인질 ‘반소연’ 캐릭터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대형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인질’은 황정민이 출연해 기대감이 높았던 작품으로, 이유미가 연기한 반소연 역할을 따내기 위해 1000명 이상 배우가 몰렸고 이유미는 무려 1000:1 경쟁률을 뚫어냈다.
데뷔 때부터 쌓아온 연기 내공이 탄탄한 배우라는 호평을 받으며 극한의 상황 속에서 황정민과 함께 탈출을 꿈꾸는 인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유미의 연기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징어게임에서 이유미는 극중 게임의 참가자 ‘지영’ 역을 연기해 폭발적인 연기력은 물론이고, 이정재, 박해수, 허성태 등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 배우들과의 연기 케미스트리까지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유미가 맡은 지영은 어머니를 살해한 아버지에게 복수한 뒤 오갈곳 없던 차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고 더는 잃을 게 없는 그는 지켜야할 동생이 있는 새벽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전세계 TV프로그램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유럽·중동·남미 등 전 세계 76개 지역(국가)에서 최고 인기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유미는 자연스럽게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오징어게임’ 공개 직후인 지난 18일 이유미의 팔로어는 4만 명 대였는데 지난 29일 기준 팔로워는 272만 명대로 올라왔다. 무려 68배 이상이 뛰었다.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에 이어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학교는’에 출연,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유미는 인터뷰에서 ”두 작품 모두 잘 돼서 개인적으로 ‘넷플릭스의 딸’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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