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나이 근황 본명 고향 키 몸무게 학교 학력 결혼 몽골 아내 부인 재혼 이혼 자녀 딸 미미

유퉁 나이 근황 본명 고향 키 몸무게 학교 학력 결혼 몽골 아내 부인 재혼 이혼 자녀 딸 미미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유퉁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는 싱글대디 유퉁의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유퉁이 딸 미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퉁은 본명 유순, 1957년 5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66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0cm, 몸무게 90kg이고 학력은 대구예술대학교 서양미술학과를 다녔다.

1987년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좋은 친구들이다.

 


유퉁은 인상과 덩치에 어울리는 소위 어깨 배역을 전문적으로 맡는 배우로 조직폭력배, 군인, 경찰, 육체노동자 등 주로 힘을 쓰는 사람들 위주로 연기를 했다.

 


유퉁은 결혼과 이혼, 재혼으로 유명한데 총 5명의 배우자를 두고 8번의 결혼을 했다.

 

 


유퉁은 1975년 19살에 첫 결혼을 했고 첫 번째 아내와 결혼해서 낳은 두 아들이 벌써 40대 중반을 넘어섰다. 두 살 연상인 첫 아내와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하며 총 3번 결혼하였다.

 


두 번째 아내는 장안의 화제였던 비구니 혜선스님(1972년생)과의 결혼(1995년~1998년)생활을 이어가다 이혼했다.

 


세 번째 아내는 2000년 스무살 연하(1977년생)의 어린 대구 아가씨 전은식과 3년간 동거하다가 결혼했다.

네 번째 아내는 몽골인 아내 바상자르갈 씨(1986년생)와 결혼을 하였고 2005년 바상자르갈이 20살 일 때 임신 후 딸을 낳았다.

 


유퉁은 다섯 번째 아내로 2017년 33세 연하의 몽골인 여성과 8번째 결혼을 했으나 2019년 파경을 맞이해 딸 미미와 이별해야 했다.

 


유퉁은 이혼 후에도 딸 미미의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전 부인과 자주 연락했으나, 전 부인의 재혼 및 출산 소식을 몰랐었다고 한다. 그는 이와 관련해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며 "내가 몽골에 들어간다고 하니까 (재혼·출산에 대해) 이실직고했다"며 허탈해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몽골에 가서 전 부인을 만났고, 이 자리에서 "내가 미미를 한국에 데려가서 공부를 시켜도 되겠나?"라고 물었다.

 


전 부인은 선뜻 대답하지 못했으나 미미는 "아빠랑 한국에 가고 싶다. 엄마는 가족들이 있지만 아빠는 한국에 혼자 계시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렇게 미미의 한국행이 결정됐고, 미미를 한국 집에 데려온 유퉁은 "전 부인의 허락을 받고 공증서류까지 만들어 데려왔다"며 "자존심이고 뭐고 이런 거 없다. 자식 앞에서 부모의 자존심이란 없는 것"이라고 각별한 부성애를 보였다.

 


유퉁은 미미를 위해 아침부터 요리를 준비할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가르치며 홈스쿨링을 진행했다. 딸 미미가 자신의 1순위라며 "혼자 벽만 바라보고 밥을 먹다가 앞에 우리 미미가 있으니까 꿈 같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유퉁은 고민을 묻는 질문에 "시간이 없다. 나는 나이가 많고 미미는 너무 어리다. 만 11살인데 20살 때까지 내가 미미 곁을 지킬 수 있겠냐고 자문자답을 해보면 좋은 답이 잘 안 나온다"라고 말했다.

 


미미는 아빠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미는 "아빠에게 바라는 건 별로 없다. 제 걱정만 하시는데 늘 좋은 것만 생각하고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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