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나이 근황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결혼 아내 부인 직업 이혼 집 아파트 영끌 올드보이

김병옥 나이 근황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결혼 아내 부인 직업 이혼 집 아파트 영끌 올드보이

'라디오스타'에서는 '웬만해선 그들을 안 볼 수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병옥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무로 대표 악역 배우 김병옥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람들에게 서운한 점이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병옥은 1960년 10월 11일 생으로 올해 나이 63세로 고향은 경기도 부천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0cm 몸무게 64kg이고 학력은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졸업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이윤자, 딸 김지선, 딸 김경선이 있다.

1983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크리메이트미디어이다.

 

 


김병옥은 연기 경력 38년 된 베테랑 배우로 영화 ‘올드보이’, ‘해바라기’, ‘신세계’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악역으로 등장해 대중의 눈도장을 받으며 충무로 대표 악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병옥은 극 중에서 “편안하게 죽고 싶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죽는 신 연기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한편, 김병옥이 올드보이 추연 이후 1년간 출연 제의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병옥은 44살에 데뷔했다며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데뷔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연하고 있는데 조감독님이 박찬욱 감독님한테 추천을 해서 만났는데 별말씀이 없으셨다. ‘경호 실장 역인데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고정관념의 경호실장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덩치도 크고 키도 큰 그런 느낌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김병옥은 올드보이 이후 인생이 달라졌냐는 질문에 “정말 가슴이 설렜다. 처음으로 무대 인사도 다니고, 고향에 가서도 극장 개봉할 때 가고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내가 하고 싶은 영화 많이 하겠다 싶었는데 한 1년 동안 연락이 안 왔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MC들은 그 이유에 대해 물었고, 김병옥은 “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냐. 난 지금도 이해가 안 된다”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 이후로 다시 대학로로 돌아가 공연을 재개했다. 두 번째 연락 온 게 ‘친절한 금자씨’였다. 한꺼번에 순간적으로 몰려오더라”라고 말했다.

 


김병옥은 집을 분양받았다가 이자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집을 분양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뜻)해서 입주했다. 대출 이자를 내야 했는데 집값이 떨어지더라. 당시 대출 이자가 6.5% 정도였다. 대출을 받았는데 1,000세대 중 150세대가 입주를 안 했다. 35% 할인 분양을 하더라. 그 가격이 됐다. 돈이 날아간 거다"라고 했다.

 


김병옥은 이자를 감당할 수 없어 분양받았던 집을 팔았다고 했다. 이어 "고추장에 비벼 먹는 것도 하루 이틀이다. 집 판 돈으로 빚을 갚았다"고 전했다. 그는 내 집 마련을 아직 못 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출연작이 많은 거랑 집은 관계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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