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정 나이 근황 결혼 전남편 신선삼 직업 이혼 교통사고 고향

김하정 나이 근황 결혼 전남편 신선삼 직업 이혼 교통사고 고향 

'특종세상'에서는 김하정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김하정의 근황이 그려졌다.

김하정은 1952년 생으로 올해 나이 71세로 고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1968년 영화 '사랑' 주제가로 데뷔하였다. 1970년대 10대 가수상 수상을 비롯해 전성기를 누렸다.

 


김하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남편의 부축을 받으며 함께 양치질을 하며 신혼 부부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혈압약, 고지혈증 약을 꼼꼼하게 김하정에게 챙겨줬다.

 


김하정은 "부산 업소 뛰도 되돌아서 서울로 올라가 다음날 전라도 행사 뛰다가 어느날 고꾸라 졌다"고 했고 이어 "그래서 병원으로 바로 실려갔다"고 회상했다.

 

 


남편은 김하정의 건강을 위해 손수 텃밭에서 가지랑 고추 등을 키웠고 요리까지 하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식사를 할 때도 남편은 김하정을 위해 반찬을 얹어주고 식탁도 치웠고 설거지까지 했다. 김하정은 "누구랑 있어도 이런 남편이 없다"며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인정했다.

 


김하정은 패티김 닮은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했다. 그렇게 크게 전성기를 맞이한 김하정은 젊었을 대 사진을 보며 "이땐 다 좋다"고 했다. 남편은 김하정에 대해 "젊었을 때 사진만 보려고 하고 현재 모습을 보지 않으려 한다"고 했다.

 


이후 김하정은 현재 몸이 불편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하정은 전성기 때를 떠올리며 "방송 스케줄이 급해 차를 타고 가다 차에 받힌 거다"고 했다.

 


이어 "그 후로도 2~3년 지나 교통 사고를 당하고 총 네 번 교통 사고를 당했다"고 했다.

 


남편은 이에 대해 "마지막 사고 때는 정강이가 나가 다리에 심을 박았다"고 전했다. 김하정은 "정말 두개골이 보일 정도로 크게 사고가 났다"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현재 남편은 김하정의 첫 사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머니에게 말씀 드렸더니 집안에 딴따라가 둘이면 안된다 하더라"며 헤어졌다고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헤어지고 각자 길을 갔는데 결혼을 한 김하정의 남편은 김하정에게 욕을 하고 힘들게 했다고 했다.

 


김하정은 "이 사람에게 벗어나야 내가 살고 이렇게 살 바에 죽는게 낫다 싶어 극단적 선택 시도를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며 첫 번째 결혼에 대해 회상했다.

 


김하정은 3번의 이혼을 거쳐 30여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과 여생을 보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 현재 남편이 지병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편은 "짧으면 1년, 그렇지 않으면 3년"이라며 방광암이 췌장까지 전이가 됐다고 전했다.

 


김하정은 과거 한 방송에서 전 남편 신선삼 때문에 겪은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김하정은 "지방 행사에서 신선삼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알고보니 그 사람이 작전을 짜왔더라"며 "그 때는 남자 손만 잡아도 결혼해야 되는 줄 알았다. 결혼을 거절했어야 하는데 너무 어리석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하정은 "남편이 결혼 첫날밤부터 밤새 도박을 하고 들어와서 나를 학대했다. 도박과 폭력 등으로 지옥 같던 결혼 생활을 하던 중 남편의 외도 현장을 급습했고,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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