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신영우 나이 키 학교 학력 경남고 1라운드 지명 후보 구속 포지션 투타

최강야구 신영우 나이 키 학교 학력 경남고 1라운드 지명 후보 구속 포지션 투타

'최강야구'에서는 2022 황금사자기 우승팀 경남고등학교의 에이스 신영우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강야구' 14회에서는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1차전을 치르는 최강 몬스터즈와 경남고의 대결이 그려졌다.

신영우는 2004년 4월 21일 생으로 올해 나이 19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4cm 몸무게 84kg이고 학교 학력은 과정초등학교, 센텀중학교, 경남고등학교 재학 중이다.

 

포지션은 투수이고 투타는 우투우타이다.

2023년 KBS 신인드래프트 참가 예정이다.

 

 

초등학교 시절 과정초등학교의 토요 방과후 연식야구팀으로 출전해 적은 인원으로 전국대회 준우승을 이뤄냈다. 이후 해운대구 리틀야구단과 센텀중을 거쳐 경남고에 입학했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최고 149km/h를 기록하면서 고교야구 팬들에게 적지않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 때부터 이미 장충고 이진하, 세광고 서현원과 함께 1라운드 상위 지명 후보로 꼽혔었다.

 

3학년 시절 첫 대회인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을 앞두고 경희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최고 152km/h를 기록함과 동시에 3이닝 6K로 인상깊은 활약을 보였다.

 

최고 구속 154km/h를 기록하는 강속구 투수이며 변화구론 너클커브, 슬라이더, 스플리터,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특히 커브의 완성도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등학교 2학년 때에는 제구가 안정되있다는 평가를 받은걸 감안하면 프로에서는 제구의 안정화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강야구 경기는 은퇴 후 다시 라이온즈 파크를 찾은 이승엽 감독에게도, 첫 원정 경기에 나선 최강 몬스터즈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

 

어느 때보다 승리를 향한 투지를 불태우는 가운데, 경남고도 이에 질세라 비장의 무기이자 에이스인 신영우를 마운드에 올랐다.

 

18세 이하 국가대표 선수이자 153km/h의 초 강속구를 가진 신영우의 등판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신영우의 연습 투구가 149km/h를 찍자, 최강 몬스터즈 더그아웃이 놀라움과 충격으로 술렁였다. 신영우의 공이 무려 154km/h를 기록해 타석에 들어선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이 더욱 놀랐다.

 

본인의 최고 구속을 재경신한 파이어볼에 정의윤은 "대포 쏘네. 대포 쏴"라고 놀라며, 이승엽 감독은 "스피드 건 잘못된 거 아냐"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하지만 이 상황을 지켜보던 김선우 해설위원은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만날 신영우만 봤으면 좋겠다. 아직 (각 팀과) 1차전에서 패배한 적 없는 최강 몬스터즈지만, 눈 뜨고 당할 수밖에 없는 공이다. 신영우는 배울 점이 많은 선수다"라고 갑작스럽게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