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라이프 트립 2020. 1. 6. 19:20
미국이 지난 3일 새벽(현지시간) 이란의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드론으로 공습 살해해 세계 정세가 불안해지고 있다. 미국의 기습공격으로 사망한 이란의 솔레이마니 사령관, 그는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맹활약한 무공으로 30세 무렵 일찌감치 사단장으로 진급해 이후 이란 군부 최고 실세로 자리매김했다. 매서운 눈빛에서 느껴지듯, 대미 강경파로 손꼽히는 솔레이마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자극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2018년 트럼프가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포스터에 "제재가 오고 있다"는 문구와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 이란에 경고하자, 솔레이마니는 즉각 "당신은 내가 상대한다"는 메시지와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맞대응 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솔레이마니를 제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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