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라이프 트립 2020. 1. 7. 17:38
아스피린이 대장암 세포의 자연적인 사멸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와 4년 이상 장기 복용하면 위암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에 관심이 쏠리면서 부작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6일 미국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 연구소의 암 전문의 아하이 고엘 박사 연구팀이 진행한 생쥐 실험 결과 아스피린이 대장암세포가 자연적으로 죽도록 세포사멸(apoptosis)을 유도한다고 보도했다. 세포사멸이란 세포가 결함이 생기거나 손상되거나 수명을 다했을 때 스스로 죽는 자연적인 메커니즘을 말한다. 앞서 2010년 옥스퍼드大 연구팀은 아스피린을 5년 이상 복용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절반가량 감소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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