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이상민 나이 학력 쌍둥이 개그맨 트로트 아버지 쌍둥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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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연예계 대표 쌍둥이 형제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놀라울 정도로 외모가 똑 같은 쌍둥이 형제와 자매는 한 명씩 나란히 앉아 마주보다가, 동작마저 거울에 비친 듯 똑같이 서로를 따라 했다.

 

순간 MC들은 “뭐야? 거울 보고 있는 거야?”라며 소스라치게 놀랐고, 이상호&이상민 형제는 곧 “이런 거 하지 마~”라며 손사래를 쳐 폭소를 자아냈다.

 

 

오늘은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외모 뿐만 아니라 걸어온 길도, 가고자 하는 방향성도 판박이인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개그맨이 만들어내는 무대는 조금은 더 특별한 케미가 느껴진다.

 

쌍둥이로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의 한계를 극복하며 십여년째 함께 무대에 서고 있는 두 사람은  트로트가수로 또 다른 우물을 파기 시작했다.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형제는 트로트곡 '외로워'를 발표했었는데 2018년 5월 발매된 노래로 2019년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었다.

 

행사 무대에 서면서 본인들의 곡이 있으면 더 분위기를 띄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곡을 내게 됐다고 한다.

 

행사 무대에 설 때 노래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고 하며, 실제 쌍둥이 개그맨이 노래를 부르니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고 무대에 조금 더 자부심이 생긴다고 한다. 이에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는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곡을 낼 계획이라고 한다.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형제는 중학교와 군대를 빼고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까지 쭉 같은 학교에 다녔다고 한다. 심지어 전공도 똑같이 체육 쪽으로 흥이 많고 운동을 좋아하여 의도한 건 아니지만 같은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는 2004년 '폭소클럽'을 통해 처음 방송을 시작했고 2006년 KBS 공채 개그맨 21기로 합격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쌍둥이 형제의 개그 유전자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고 한다. 올해 65세인 아버지 이운우 씨는 대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인기 스타라고 한다.

 

쌍둥이 개그맨 아버지는 공부는 안 하고 오락부장만 도맡아 하는 형제를 혼내기는 커녕 오히려 적극 응원하고 지원해줬다고 한다.

지금도 쌍둥이를 앞장서서 홍보하고 지역 행사 스케줄까지 잡아주는 아버지는 형제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아버지의 유별난 응원에는 남모를 사연이 있는데 아버지의 꿈도 개그맨이어서 두 아들 몰래 개그맨 공채 시험을 보러 다니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상민 이상호 쌍둥이 형제는 개그맨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이며, 1981년 8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40세이다.

 

이상민 이상호의 고향은 대전광역시이며, 학력은 목원대학교 사회체육학 학사를 졸업했다.

이상호 이상민 아버지는 이운우 씨로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었다고 한다.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형제의 확실하게 구별하는 방법은 가르마 방향이라고 한다.

 

형 이상호는 가르마가 본인 기준으로 가르마가 오른쪽으로 가있고, 동생 이상민은 가르마가 본인 기준으로 가르마가 왼쪽으로 가있으며 쌍둥이 TV 유튜브 채널에서 모자를 벗고 있는 장면을 유심히 본다면 확실하게 구별 가능하다고 한다.

동생 이상민과 함께 우월한 신체 능력과 운동 신경을 바탕으로 하는 몸개그를 주로 하고 있다.

최근 근황은 동생 이상민과 같이 '쌍둥이TV'라는 채널로 유튜브를 시작했으며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이상민과 함께 나갔으나 아쉽게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