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나이 본명 키 고향 결혼 전남편 김동현 이혼 사업 빚 같이삽시다2

혜은이 나이 본명 키 고향 결혼 전남편 김동현 이혼 사업 빚 같이삽시다2 

가수 혜은이가 이혼 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 출연하게 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혜은이는 제작발표회에서 "내 삶의 새로운 막이 올랐는데 프로그램을 해서 의미있고 힘이 난다. 요즘 표정이 많이 좋아졌다고들 한다. 좋은 사람과 같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박원숙은 진짜 친가족 같다. 과거 내 고모 역을 해서 고모라고 부른다. 김영란은 동생같고 문숙은 친구"라며 즐거워했다.

 


혜은이는 대한민국의 가수, 방송인이고 본명은 김승주, 1954년 09월 15일 생으로 올해 나이 67세로 고향은 제주도 출신이다.

 

 

 


혜은이 키 158cm,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선화초, 호수돈여자중, 호수돈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혜은이는 1975년 '당신은 모르실거야'로 데뷔했다.

 


그녀는 '같이삽시다2'에 출연해 "항상 나이 들면 좋은 사람들하고 같이 살아보면 좋겠다는 계획을 혼자 짜보곤 했다. 더 나이들면 진짜 지인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려했다"며 '같이 삽시다2'를 통해 미리 이를 체험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혜은이는 "박원숙은 진짜 친가족 같다. 과거 내 고모 역을 해서 고모라고 부른다. 김영란은 동생같고 문숙은 친구"라며 즐거워했다.

 


혜은이는 "제가 시즌1 때 마지막 회에 출연한 적이 있다. 네 사람이 사는 것을 보고 너무 좋아보여서 저도 일찍 불러달라고 했는데, 그때는 제가 혼자가 아니라서 자격 미달이었더라"라고 했다. 

이어 "시즌2가 있다면 하고 싶었다. 그런데 시즌2가 시작하기 전에 우연히 혼자가 됐다. 그래서 제작진이 저를 초이스했고, 저도 기꺼이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싱글라이프 2년 차인 혜은이는 "외로움은 없다. 공연할 때 사람들이 많으니까 평소엔 혼자 있는 게 더 좋다"라고 말했고 이어 "아직까지는 자유롭게 느껴진다"라고 해 편안해진 근황을 전했다.

2019년 이혼한 혜은이는 "외롭지는 않다. 혼자 있는 게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누군가와 같이 있을 때는 먹기 싫을 때도 밥을 먹어야 했는데 지금은 아니다. 너무 자유롭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혜은이는 무대 위에서의 공허함은 느끼고 있었다.

 


혜은이는 "공연 후 관객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나가고 텅 빈 무대를 보면 허무하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고 털어놨으며, 혜은이는 "인간에게는 원래 외로움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0년 결혼한 혜은이와 김동현과 30여년 만에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

 


김동현은 혜은이와 결혼 생활 중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앉고, 사기죄로 벌금형을 선고받는 등 금전 문제로 여러 번 구설에 올랐다.

 


전 남편 김동현에 대해서는 “남편이 내게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며 “생각해보니까 그 사람은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겠나. 저 모르게 일을 저질러 놓고 그 일이 내게 알려질까 봐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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