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40억 광고 수입 몸값 어머니 미용실 대학교 차

임영웅 40억 광고 수입 몸값 어머니 미용실 대학교 차 

광고 예상 출연료가 최소 40억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임영웅이 엄마의 미용실 운영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모교를 찾아 온 임영웅과 엄마 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경복대 총장은 "그럼 이제 (미용실) 영업 안 하시냐. 앞으로도 (안 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임영웅의 엄마는 "아니요. 해야죠"라고 답했다.

 

이어 임영웅은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너무 많은 분들이 가게(미용실)를 찾아와 주신다. 그래서 가게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표현했다. 임영웅의 엄마는 현재 고향인 포천에서 미용실을 운영 중이다. 다만, 코라나19로 인해 당분간 휴업을 결정한 상태다.

 

 

 

또한 해당 영상 속에는 대학교를 방문하는 임영웅의 모습과 함게 그가 현재 타고 다니는 자동차가 잠시 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임영웅의 대학교 방문을 기다리는 팬들의 모습이 담기며 시선을 끌었다.

 

'미스터트롯' 최종 우승자인 임영웅은 경연 종료 이후 다양한 광고와 방송 프로그램 등에 출연 중인데 특히 임영웅이 광고로만 40억 이상의 수익을 올렸을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임영웅이 트롯가수로는 유일하게 2020 방송광고 페스티벌 CF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방송 광고를 통해 활약해 광고 산업에 이바지해 CF 스타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자리이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이후 건강기능식품, 뷰티제품, 의류, 임플란트, 자동차, 음료, 치킨, 피자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초기 그의 광고 모델료는 6개월 기준으로 1억5천선이었다고 전해지는데 인기가 폭발적으로 올라가면서 광고 몸값도 치솟아 현재는 3~4억 선으로 알려져 있다. 

 

 

 

임영웅이 여러 브랜드로부터 사랑받는 것은 중장년층에 어필하는 일반적인 트롯가수와 달리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팬덤을 갖고 있어 모든 브랜드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임영웅은 생애 처음 촬영한 자동차 광고의 수익 전액을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이후 처음 찍은 광고 수입을 좋은데 쓰고 싶다고 밝혔었는데 이를 지킨 것이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이 우승 상품으로 '쌍용차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전달받았다.

 

가수 임영웅이 생애 첫 차로 드라이브에 나섰는데 "정말 제 생애 첫 차다. 모르겠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내 차가 맞는 건지 모르겠다"며 "근데 너무 좋다. 여러분들 덕분에 '내 차'가 다 생겼다"고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천천히 도로를 달리던 임영웅은 "승차감도 좋고 아주 부드럽다. 시야가 굉장히 높다. 제가 지금 가장 높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