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지 나이 근황 원조 여고생 스타 본명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결혼 남편 직업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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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80년대 원조 하이틴 스타 안혜지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걸그룹인 블랙핑크 제니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린 ‘80년대 제니’ ‘원조 하이틴 스타’ 행운요정 안혜지가 출연하자 스튜디오 MC진은 물론 전 출연진은 기립한 채 프리허그 행렬을 펼쳤다.

 

안혜지는 본명 안경숙, 1971년 3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8cm 몸무게 48kg 혈액형 A형으로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를 뽐내고 있다. 학교 학력은 서창초등학교, 개운중학교, 효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8년 '벌서 이밤이 다 지나고'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아이스타미디어이다.

 

 

가수 방미가 신인가수 모집광고를 내 350여 명 중 선발되어 '언제나 그대를'이란 곡으로 데뷔했다.

 

1990년 2집 '댄스 댄스'로 인기를 이어간 안혜지는 1991년 3집에서 '부엉이들'이라는 댄스그룹을 결성해 활동했다.

1994년 4집 더블 타이틀곡 '시행착오', '연인에서 친구 사이로'를 발표했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했고. 기획사를 옮겨 1998년 싱글앨범 '고개 숙인 남자'를 발표한 후 연예계 활동이 뜸했다.

 

고향인 경남 양산에 내려가 자궁암 수술을 받은 어머니를 간호하며 지내다가, 2000년 안혜지는 10살 연상의 남편과 만나 결혼했지만, 남편이 도박 자금으로 재산을 탕진해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안혜지는 "결혼 2년 만에 2002년 별거를 하고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살았다"면서 "당시 큰 충격을 받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과거 '기분 좋은 날' 출연 당시 안혜지는 "지난 2000년 부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음반 제작자와 결혼에 성공했지만, 남편이 자신 집안의 모든 재산을 담보로 잡고 도박 자금으로 탕진한 탓에 2년 만에 별거했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이도 했다.

 

그러면서도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이 소중하다. 꾸준하고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면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사실을 알리며 씩씩하게 웃었다.

2009년, 라틴댄스곡 발표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 '오늘 밤'이란 트로트곡을 발표했다.

 

정동원은 '오늘의 행운요정'에 대해 "350: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한 원조 여고생 스타다"라고 설명했다. 

 

‘미스트롯2’ 멤버들은 안혜지가 나타나자 격한 환호를 전했다. 행운요정 안혜지는 ‘화밤’만의 신 명곡 프로젝트를 위해 두 개의 신곡 무대까지 공개해 노래방 마스터마저 ‘희며들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