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나이 근황 필로폰 마약 결혼 아내 부인 성하윤 직업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다중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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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되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돈스파이크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본명 김민수, 1977년 1월 24일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9cm 몸무게 97kg이고 학교 학력은 중동중학교, 휘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제적이다.

 

가족관계로는 어머니 신봉희, 여동생 김민지, 2022년 결혼한 아내 부인 성하윤이 있다.

 

지난 1996년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한 돈스파이크는 유수의 가수들과 곡 작업을 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았고 MBC ‘나는 가수다’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먼저 약 1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었던 돈 스파이크의 개인 유튜브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는 그간 게재됐던 콘텐츠 영상이 모두 삭제돼 사실상 폐쇄된 것으로 보인다.

 

돈스파이크 인스타는 donspike77이고 현재 비공개계정으로 전환했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돈스파이크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돈스파이크는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돈 스파이크는 남녀 지인 여러 명과 호텔을 옮겨 다니며 수 차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돈스파이크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할 경우 이는 약 1000회분에 해당한다.

 

 

돈스파이크는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지난 6월 6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돈 스파이크는 불과 3개월 만에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 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금쪽상담소'에 출연했을 당시 "망상과 공상을 많이 하는데, 머릿속에 민수, 민지, 돈스파이크, 아주바 4명이 회담을 하면서 산다. 4중인격이다. 돌이켜 보면 자폐에 가까운 정도가 아니었나 싶다. 가끔은 대여섯 시간이 10분처럼 훅 지나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고 했던 발언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결혼 2개월 만에 아내와의 갈등을 언급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성하윤은 "참고 참고 또 참는다. 참는 게 습관이 된 것 같다. 싸우기 싫어서 더 화를 안내려고 한다"며 결혼생활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저는 제가 버틀러라고 생각한다.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집사다. 저는 네마디만 하고 산다. '응, 진짜, 그래, 알겠어'만 하고 살면 가화만사성, 태평천하라고 생각한다"고 상반된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