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근 아나운서 나이 근황 KBS 퇴사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인스타 결혼 아내 부인 직업

김선근 아나운서 나이 근황 KBS 퇴사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인스타 결혼 아내 부인 직업

KBS 김선근 아나운서가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선근 아나운서가 지난달 KBS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퇴사 후 프리랜서로 나설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KBS 관계자는 “김선근 아나운서의 퇴사와 관련한 것은 개인적인 신상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지만 이후 사실로 알려졌다.

 


김선근 아나운서는 1984년 5월 3일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로 고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체 키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고 학교 학력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이 있고 슬하에 자녀는 두명의 딸이 있다.

김선근 아나운서는 한 라디오에서 아내와 결혼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선근 아나운서는 소개팅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던 중 "저는 누군가를 만나면 웃겨야겠다는 마음에 소개팅할 수 없다"며 "(마음이 맞는 기준은) 단순하고도 어렵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개그 코드가 통해야 한다 그게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며 "아내와는 개그 코드가 너무 잘 맞는다. 저한테 진심으로 웃어주는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요즘 육아로 힘들어서 잘 안 웃어주기는 하지만 이해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근 아나운서 인스타는 _sunkeun이다.

지난 2014년 KBS에 입사한 김선근 아나운서는 그간 '연예가중계'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불후의 명곡' '스포츠9' 등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센스 넘치는 입담을 선보인 바 있다.

 


2019년에는 KBS 해피FM '럭키세븐'을 진행하며 약 1년 3개월간 DJ로도 활약했다.

지난해부터는 프리랜서로 전향한 도경완의 바통을 이어받아 '노래가 좋아'로 예능 첫 MC에 도전하며 장윤정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근에는 KBS1 '전국노래자랑'의 새 MC가 된 김신영의 유튜브 인터뷰 진행을 맡기도 했다.

 

 


방송 관계자는 "김선근 아나운서가 지난달 이미 KBS에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사표가 수리되는) 이후부터는 프리랜서로 새 출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9년간 몸담았던 KBS를 떠나게 된 김선근 아나운서는 향후 프리랜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김선근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쉼표, 오늘자로 9년간 몸담았던 KBS를 떠나게 됐다”며 “많이 정들었고 참 많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 시간 동안 난 결혼하고, 아빠가 되고, 여러분과 함께 살아가는 아나운서가 됐다”며 “나의 30대가 오롯이 담긴 KBS를 뒤로하고,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금 더 자유롭게, 아주 많이 다양한 모습으로 꾸준히 인사하겠다”며 “그동안 부족한 선근이 항상 아껴주고 보듬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과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지금까지 KBS 아나운서 김선근이었다”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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