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나이 근황 고향 키 몸매 성형전 결혼 남편 라이머 직업 학교 학력 대원외고 소속사 인스타

안현모 나이 근황 고향 키 몸매 성형전 결혼 남편 라이머 직업 학교 학력 대원외고 소속사 인스타

'라디오스타'에서는 '에너지옥'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안현모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현모가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안현모는 1983년 3월 28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40세로 고향은 강원도 출신이다.

 

신체 키 170cm이고 학교 학력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독일어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언니 2명, 남편 라이머가 있고 종교는 천주교이다. 지난 2017년 9월 래퍼 겸 브랜뉴 뮤직 대표인 라이머와 결혼했다.

 

 

2009~2016년까지 SBS와 SBS CNBC 기자 및 앵커로 활동했다. 안현모는 기자 활동 시에도 우월한 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성형, 혼혈 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안현모 인스타는 hyunmoahn이다.

통역 및 진행자로 활약 중인 안현모는 아카데미 시상식, 3대 음악 시상식 등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MC들은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 중 벌어진 윌 스미스의 크리스 록 폭행 사건을 물었다.

 

안현모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동시 통역을 하지 않고 진행만 한다. 다음 어떤 순서가 올지 모른다. 얼른 화면이 바뀌면 다음 거를 찾느라 바쁘다"며 "테이블 밑에 자료를 왕창 쌓아놓고 막 공책을 넘기면서 자료를 뒤적 거리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하면서 쎄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윌 스미스가 웃고 있었는데 갑자기 욕을 하더라. '삐'처리가 안된 채 파악이 안 됐다. '재밌는 건가? 험악한 상황인가?' 싶었고, 앞에 걸어가서 액션을 하고 나온건 알겠는데 파악하는데 렉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안현모는 "'와이프 얘기 함부로 하지 말라' 그 말만 들었다. 나중에 집에 오면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생각했었는데, 그 날이 마침 내 생일이었다. '윌 스미스의 생일빵인가 보다'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가 '라디오스타'에 나올 때 채널을 돌릴 뻔했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라디오스타'의 팬인 안현모가 방송을 보면서 채널을 돌리고 싶은 적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어떻게 된 사연인지 궁금해 했다.

 

안현모는 "정말 한 회도 빠짐없이 다 본다. 잠깐 뭐 가지러 갈 때는 멈춰놓고 간다. 자막도 다 보고 찐팬이다"라며 "라이머가 나올 때는 너무 재미없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현모는 "재미도 없고 조마조마한 게. 아무 말이나 막 한다. 제 얘기를 안 했으면 좋겠는데 전혀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니까. 제 남편은 자기도 모르게 아무 말이나 내뱉는다"고 남편의 토크에 지적을 쏟아냈다.

 

MC들이 "가장 말이 안 되는게 뭐냐?"고 묻자 안현모는 "그냥 라이머가 나온 '사랑꾼 특집'이 말이 안 된다. 남편 특집 빼곤 다 재밌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