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 나이 근황 프로필 본명 연예계 방송 퇴출 이유 갑질 결혼 남편 이혼 재혼 고향 학교 학력 데뷔 집 강남 아파트 생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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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허진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화려했던 시절이 있었으나 갑질을 하다 방송계에서 퇴출을 당하고 생활고에 시달렸던 배우 허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낟.

 

1. 허진 프로필
2. 허진 연예계 방송 퇴출 이유
3. 허진 결혼 남편 이혼 재혼

 

1. 허진 프로필

허진은 본명 허옥숙, 1949년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74세이고 고향은 전라남도 영광군 출신이다.

 

학교 학력은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과,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 석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남편과 결혼하였으나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이후 주연으로 급부상하여 신인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서구적인 마스크와 남성을 홀리는 뇌쇄적인 매력을 발휘했다.

 

2. 허진 연예계 방송 퇴출 이유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한 허진은 고 신상옥 감독의 '여수 407호' 당시 당대 최고 배우였던 고(故) 신성일보다 높은 출연료를 요구할 만큼 승승장구했다.

 

허진은 "40일 일하고 강남 아파트를 구입했다"라고 회상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명 시절 없이 이뤄낸 성공에 허진의 콧대는 하늘을 찔렀고 결국 제작진과 마찰을 빚으며 방송계에서 퇴출당했다.

 

이후로 허진은 약 35년간 공백기를 가지며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다. 허진은 "당시 세를 살았는데 수중에 700원밖에 없었다. '이대로 굶고 있다가 가야지'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라고 회상했다. 

 

 

3. 허진 결혼 남편 이혼 재혼

1982년 결혼 후 약 1년 만에 이혼했던 허진은 전 남편에 대해 얘기하며 "그 사람을 살려주고 싶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됐던 사연을 전했다.

 

이어 "나는 결혼 안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결혼을 안 해주면) 자기는 죽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사람 하나 살리자'는 마음으로 결혼 생활을 시작했었다. 그 말을 그대로 믿었었다. 내가 너무 순진했던 것이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전 남편에게 맞은 적은 없지만, 늘 겁을 먹으며 이어가야 하는 결혼 생활이었다고 돌아봤다.

 

허진은 "아마 남이 보면 내가 이미 전 남편에게 맞았을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전 남편이 소리를 지르고 뭐라고 하면 아무 말도 못했다. 남자를 무서워했던 것이다. '안 해야지'하고 도망갔다"며 도망치듯 끝냈던 결혼 생활을 털어놓았다.

 

재혼도 하고 싶었지만 '나를 오롯이 받아줄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포기했다고 말한 허진은 "지금은 재혼보다는 서로 얘기 나눌 편한 친구로 있으면 되는 것 같다.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단호하게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