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나이 학력 부인 결혼 사기 전원주택 전신마비 수사반장

이계인 나이 학력 부인 결혼 사기 전원주택 전신마비 수사반장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10년을 기다린 자연인 사부 이계인과 만나 화제가 되고 있다.

비밀저택으로 초대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심신의 면역력을 높여줄 반전 사부 이계인을 만났다.

 


산신령같은 사부는 면연력 대폭발하는 전설의 밥상을 선물해 시선을 모았다.

 


오늘은 수사반장의 히어로 이계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계인은 1952년 5월 16일 생으로 올해 나이 69세이며, 고향 인천광역시로 알려졌다.

이계인 학력은 서라벌고등학교, 시립인천전문대학교를 졸업하였고 1972년 MBC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MBC 5기 공채 출신 배우로 이계인은 이혼 경력이 있는데 사유가 충격적이게도 아내의 결혼사기라고 알려져 있다.

 

 


이계인은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았으니 법적인 이혼은 아니지만 사실혼 관계였으므로 당사자가 이혼이라 표현하고 있다.

 


채널A '행복한 아침'에는 배우 이계인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언급했는데 이계인은 '수사반장'에 출연하던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에는 저 같은 탤런트가 없었다. '수사반장'에 범죄자로 써먹을 10대가 없었는데, 제가 만 19살 때 2등으로 뽑혔다"고 했다.

이어 "너무 파란만장했다. 지금 시대에 그런 역할을 하면 연기자로서 매력이 있다고 할 텐데, 그 당시에는 너는 강도다, 살인자다 이런 소리 들으면서 돌 세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계인은 수사반장 등에서 범인역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한 때 멜로영화에서 주연 또는 개성 넘치는 악역으로 활약했다.

1984년에 비운의 권투선수 김득구를 소재로 한 울지않는 호랑이에 출연했고 한동안 TV 출연이 거의 없게 되어 체육관도 운영했었다고 한다.

 


이후 목소리가 걸걸한 걸 이용한 희화화된 코믹연기를 가미하여 90년 대에 많이 출연했었고 주택복권 추첨으로 유명하던 쇼 특급열차(행운열차) 같은 방송에서 개그맨들과 사극 콩트도 했었는다.

이계인의 이미지를 친숙하게 만들어 노년 이후에도 쉽게 예능에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후 전원일기의 귀동이 역(노마 아버지)으로 복귀했고, 2000년 태조 왕건의 애술역 이후 개성 넘치는 조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계인은 특히 2006년 11월 경 주몽의 인기에 힘입어 그의 인생 최초 팬미팅까지 하기도 했다.

 

 


그 무렵부터 일밤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많이 출연하고 있으며 김흥국, 김응수 등과 함께 예능에서 '철없는 중년아재' 캐릭터로 활약하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손꼽혔다.

 


평소 권투, 싸움 등 과격한 스포츠를 좋아하고 마초 기질이 다분하지만, 의외로 텃밭에서 키우는 닭을 애지중지하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또한 낚시를 즐겨한다고 한다.

80년대엔 촬영 스케줄 시간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낚시를 하러 갔을 정도로 낚시광이라고 하며, 잡아온 붕어들을 MBC 여의도 사옥 로비 수족관에 풀어 한참동안 바라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한다.

 


현재 남양주시 조안면에 사는데 여기는 전원일기 촬영장으로 그 근처에 살고 있으며 여러차례 방송에서 닭장 텃밭이 있는 400평대 전원주택 집공개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계인은 근황을 전하면서 수술을 받았다고도 밝혔다. 그는 "지난해 10월 큰 수술을 받았다. 사실 너무 아프고 고통이 오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계인은 "낙마 사고로 다쳤다. 전투신에 떨어졌으면 촬영 역사에 멋있게 남았을 텐데, 조용한 신에서 떨어졌다. 5분간 기절해있었다고 하더라. 촬영 중이라 바로 치료는 못 받고 넘어갔다"고 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최근 MRI 촬영을 했는데 척수가 눌렸다고 하더라. 척추관 협착증이라고 들었다"며 "스트레칭 하는 기분으로 여유가 있을 때마다 쉐도우 복싱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계인은 '황금알'에 출연해 자신이 겪었던 사기 결혼과 재혼에 대한 경험담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계인은 "이혼이라는 얘기가 나오면 악몽이 떠올라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인연을 만나기를 원했는데 악연을 만났다. 내가 사기 결혼이라고 하면 안 믿는다. (첫 번째 결혼은)사실혼은 했지만 혼인 신고를 안했다. 30대 중반에 나하고 결혼을 했는데 집에 (아내가)안 들어오더라"면서 아내의 연락 두절과 거짓말로 부부 갈등이 깊어 졌다고 밝혔다.

이어 "장모님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하면 '친구네 집에 갔다', '언니네 집에 갔다'고 하더라. 그런데어느 날 아내의 조카가 울면서 찾아와 '너무 나쁜 이모다. 이모가 다른 남자와 10년 넘게 동거를 하고 있다'고 얘기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남자가 (사업을 하다 부도가 나는 등)경제적으로 어려우니까 나와 결혼을 한 거다. 충격이었다. 결국 경찰 수사를 의뢰했고 추적을 해서 잡았다. 당시 남자가 싹싹빌면서 '저 여자가 내 인생의 마지막 희망이다. 한번만 살려 달라'고 빌더라. 소름이 더 끼쳤다. 집에 가라고 한 뒤 아무런 처벌 없이 두 사람을 보냈다. 그걸 보고 그냥 집으로 돌아와서 통곡했다"고 말했다.

 


이후 이계인은 온갖 소문에 시달렸지만 아픔을 딛고 재혼해 현재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