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영천휴게소 메뉴 중화제육면, 돼지마늘버거 그 맛은?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멤버들이 경상북도 영천시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세 번째로 찾은 지역은 경상북도 영천이다.

‘만남의 광장’이 새로운 특산물로 마늘과 돼지를 집중 조명했다.

 

 


영천은 경상도에서 돼지를 가장 많이 기르는 곳일 뿐만 아니라 마늘 생산량 1위인 지역이다.

특히 돼지고기의 경우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슈로 소비자에게 부정적 인식이 생기며 소비가 현저히 줄어든 상황이다.

더불어 삼겹살, 목살 등 구이 부위가 아닌 비선호 부위는 판매가 저조해 농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백종원은 요리 개발 전 영천 돼지, 마늘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의 고충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사태 심각성을 인지한 백종원은 좀 더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우리나라 특산물을 책임지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백종원은 농림부 관계자와 미팅을 통해 영천의 돼지, 마늘 농가 고충의 구체적인 원인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백종원이 돼지 농가를 돕기 위해 선택한 해결방안은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되었는데 ‘만남의 광장’이 새로운 특산물로 마늘과 돼지를 집중 조명했다.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특산물 요리 연구에 나섰다.

첫 번째 요리는 된장과 고추장을 섞어서 사천식으로 화끈하게 볶은 소스를 활용한 중화 제육면이었다.

백종원표 중화 제육면은 양세형이 엄지를 올리고 김희철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맛이었다. 너무 맛있어서 김동준도 할 말을 잃었다. 

김희철은 “이런 말 진짜 안 하는 게 김희철이 인정하는 맛”이라며 “아까 먹은 짬뽕도 맛있는데 이게 더 대단하다. 내가 못 먹어 본 맛”이라고 감탄했다.

 

 


두 번째 메뉴는 마늘 마요네즈 소스를 넣은 버거였다.

김희철은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말했고 양세형 김동준도 고개를 끄덕였다.

멤버들은 기존 구성에 토마토와 양파를 추가해 버거를 선보이기도 했다. 

 

 

 

 

 


영천휴게소에서 중화제육면과 돼지마늘버거 영언을 시작하였고 손님들은 "맵기가 적당하다" "처음 먹어보는 맛" "돼지고기가 이상하게 맛있다" "뒷다리인데도 맛있다"라고 호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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