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나이 결혼 남편 윤은채 직업 나이 차이 아들 첫만남 키 학력 동상이몽2 출연

차지연 나이 결혼 남편 윤은채 직업 나이 차이 아들 첫만남 키 학력 동상이몽2 출연

뮤지컬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차지연이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너는 내 운명'에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는데 차지연은 남편 윤은채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처음에는 너무 좋았는데 애 낳고 나서부터 전쟁이 시작됐다"라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오늘은 배우 차지연과 남편 윤은채에 대해 알아보자.

 


​차지연은 1982년 3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로 고향은 대전광역시이다.

 

 


차지연 키 172cm, 몸무게 55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중퇴했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 라피키 역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이다.

가족관계로는 외할아버지 박오용, 외삼촌 박근영, 여동생 차엘리야, 배우자 남편 윤은채, 자녀 아들(2016년 11월 29일생)이 있다.

 


남편 윤은채는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로 직업은 뮤지컬배우이다.

 


차지연은 4살 연하의 남편이 직접 집안일을 도우며 남편 자랑을 쉼없이 했는데 윤은채에 대해 “결혼 전 심부름 한번 한 적이 없다더라”라면서 만삭 때까지도 주로 집안일을 도맡아 했다고 털어놓는다. 또한 자신의 남편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이야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차지연은 “아이를 낳자마자 복귀했다. 일하면서 살림을 하려니까 체력도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 (집안일을) 나눌 수도 없더라. 그러다 보니 남편은 점점 더 참여하고 싶어도 멀어졌다”라며 남편과의 ‘집안일이몽’을 밝혔다.

 


차지연은 2019년 4월 갑상선암 의심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모든 공연에 하차 했으며 갑상선 종양을 극복하고 2020년 1월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차지연은 결국 한 사건으로 인해 참아왔던 것이 폭발했다며 윤은채가 무릎을 꿇은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는데 이후 차지연은 180도 달라진 남편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내며 “지금은 더할 나위 없다. 제 인생에서 가장 평안하고 안정적이다”라고 표현했다.

 

 


이에 MC 김숙이 “이제 윤은채 씨가 차지연 씨한테 매일 삼시 세끼를 대접을 한다던데”라고 묻자, “삼시 세끼까지는 아니다. 한 끼 정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차지연은 “그래도 이제는 진짜 집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과거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차지연은 남편 윤은채와의 첫만남에 대해 "뮤지컬 '드림걸즈'를 하면서 만났다. 사실 연습하면서 이름도 모르고 앞쪽에서 주조연으로 활동하고 남편은 앙상블 배우 중 한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계속 안 좋은 사람들만 만나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마음의) 문을 닫고 일만 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셔터를 주먹으로 치고 나타나 '나랑 결혼합시다 이렇게 됐다고 전했다.

 


차지연은 "연애를 너무 신기하게 했다. 어느날 마이크를 차는데 저를 부르더니 4살 나이 차이는 궁합도 안본대요하고 슥 지나갔고 처음에는 뭐지 싶었는데 기분이 나빴다가 그 다음 날 또 '누나 저 진심인데요하고 지나갔다 3일 째 밤에 메시지가 날아왔다. 남자친구 생기면 제일 뭐 하고 싶냐고 묻길래 공연 끝나면 집에 데려다주는 거라고 했다. 다음 날이 어린이날이였는데 '누나 오늘 교통이 지옥이니까 차 타고 오지 마세요' 하더니 집에 가려는데 문자가 왔다. '비상등 켜고 있는 차를 타세요'라고 그러더니 한강으로 데려가서 진지하게 고백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첫만남 이후 연애를 시작했고 다음날 '우리 결혼할 것 같지 않아요?' 이렇게 묻길래 이상한 사람인가 싶었는데 너무 성실하기로 유명한 사람이였다"며 남편 윤은채와 결혼 스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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