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럭키 나이 국적 키 몸무게 학력 직업 결혼 아내 부인 이혼 집 가게 식당 외국인1호개그맨 야인시대 참깨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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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럭키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인 럭키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외국인 1호 개그맨은 샘 해밍턴이 아닌 “나!”라고 주장했다.

 

한국에서 IMF도 겪었다는 럭키는 “외국인들끼리 서로 한국에 온 지 오래됐다고 자랑하곤 한다”라며 “샘 해밍턴이 항상 외국인 최초 개그맨이라고 하는데, 알고 보면 나다”라고 '원조 부심'을 부려 웃음을 유발했다.

 

럭키는 1978년 6월 16일 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로 국적은 인도, 고향은 인도 뉴델리이다.

신체 키 183cm, 몸무게 88.3kg이고 학력은 인도국립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JTBC스튜디오에 소속되어 있다.

 

 

럭키는 한국인 아내(부인)과 결혼했는데 한국인 아내의 나이 직업 등은 자세히 알려진 바 없다.

럭키는 1996년부터 무려 25년 동안 한국 생활 중이며, '야인시대'를 통해 드라마에 데뷔했고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한 인도인'이라 불리며 활약했다.

 

한국에 오게 된 계기에 대해 럭키는 “아버지가 석탄 관련 사업을 하셔서 형과 함께 오게 됐다”라며 “IMF도 봤고 금 모으기 운동, 2002 한일 월드컵도 다 봤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럭키는 과거 인도 결혼 풍습에 대해 “90% 중매로 결혼한다”라며 “‘사랑은 결혼 후에 이뤄진다’라는 말도 있을 정도”라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럭키는 한국 생활 25년 동안 방송 외에도 여러 부캐로 활동했는데 먼저 별명이 '인도 문익점'이라는 럭키는 한국에 인도 참깨를 처음 수입한 주인공이라고 한다.

 

럭키는 "참깨 아저씨"라는 별명도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최근 식당을 개업해 요식업 대표로도 변신한 럭키는 '트로트계 이무기' 유산슬의 대표곡 '합정역 5번 출구'를 듣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던 이유를 고백했다.

 

​한국에서 연반인(연예인+일반인) 겸 사업가, 식당 대표로 열일 중인 럭키는 25년 터전 한국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그는 "예전에 점을 봤는데 전생에 한국인이었다더라"고 깜짝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럭키는 인도 식당 ‘럭키 인디아’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식당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럭키는 식당 운영에 대해 "코로나19 때문에 정말 어렵다. 창업한 많은 분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주변에 문 닫고 쉬는 식당이 많다"며 '매출이 많이 줄었느냐'라는 물음에 "저희는 거의 70% 정도 줄어든 것 같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럭키는 인도 출신으로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뛰어난 한국어 실력과 함께 무역회사 CEO로 앞서 다양한 사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