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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장수돌침대 장수산업 회장 최창환 회장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별이 다섯 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30년 가까이 쓴 것으로 유명한 장수돌침대 업체 대표 최창환 회장이 출연했다.
매트리스 없는 침대는 인정받지 못했던 시기, 그는 우리 온돌과 서양식 침대를 결합한 돌침대를 가구 시장에 출시했다.
초기 시장 반응은 냉담했지만, 그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고 방송에 출연한 홈쇼핑 호스트 유난희는 돌침대 홈쇼핑 완판 사례를 들려준다.
최창환은 1953년 3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 69세로 고향은 충척북도 괴산이다.
최창환 회장의 학력은 농고를 졸업하였고 군대 해병대를 전역한 뒤 중장비 사업을 했다고 한다.
아내 장순옥 장수산업 대표는 중장비 사업을 할 때도 함께 했다고 하며, 돌침대사업을 하게 된 계기는 아내 장순옥의 아픈 몸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장수돌침대는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해 산후풍으로 고생하는 부인을 위해 최 회장이 직접 발명한 제품이다.
사업초기 시제품 체험으로 산후풍을 고친 부인은 최 회장의 든든한 사업파트너로 현재 장수돌침대 생산과 운영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부부가 뜻을 모아 위안부 할머니, 미혼모, 장애인 재활시설 등에 정기 후원한다. 연평해전과 천안함 유가족에게 6억원 이상의 제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장수돌침대는 별이다섯개 라는 광고 카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장수돌침대 매출은 연 매출 700억 수입을 달성하기도 했다.
과거 ‘장수돌침대’는 모델료 25만원으로 17년간 같은 광고를 내보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최창환 회장은 이에 대해 "당시 카메라도 빌리고 광고 촬영도 직접 했을 정도로 가난하던 시절이었다"면서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아난 데는 그 광고도 큰 덕을 했다"고 밝혔고 이어 "그 광고를 볼 때마다 그분이 늘 어디 살까 등을 궁금해했다"고 전했다.
최창환 회장는 "일단 그분을 만나고 싶고 일말의 보답이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마음을 전달한 다음에 물질적 부분도 보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최창환 회장은 빨간색은 무척이란 사랑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최창환 회장이 해병대 출신으로 상징색인 빨간색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빨간 넥타이는 기본이고 돌침대 회사 곳곳을 빨간색으로 물들였다고 고백했다.
최창환 회장은 평소 동경했던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과도 만났는데 최창환은 평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766억원을 기부한 이 회장을 존경해왔고 한다.
그는 “기업인으로서의 자세는 물론, 나눔 정신에 대해 배웠다”며 “이제 회사 경영은 아내에게 맡기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사업 시작 이후 매년 1억원 이상씩 기부를 해오고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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