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나이 고향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정선옥 직업 자녀 아들 딸 서편제 아역 김송 근황 장관 지니 성우

김명곤 나이 고향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정선옥 직업 자녀 아들 딸 서편제 아역 김송 근황 장관 지니 성우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배우 김명곤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영화 '서편제'의 아역 배우를 찾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김원희, 현주엽은 의뢰인 김명곤을 만나기 위해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인 세종문화회관을 찾았다.

 


두 사람은 대형 스크린에서 ‘서편제’가 상영되자 넋을 놓고 감상 모드에 들어갔다가 무대 위에 깜짝 등장한 김명곤을 보고 “영화를 뚫고 나오셨다”면서 반가워했다.

 


김명곤은 1952년 12월 3일 생으로 올해 나이 70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 출신이다.

 


신체 키 168cm, 몸무게 63kg이고 학력은 전주초등학교, 전주북중학교,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외국어대학교 최고언론과정 수료,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최고언론과정 수료,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이다.

 

 


김명곤은 1975년에 연극배우로 연기활동을 시작하였고 이후 잠시 배우 활동을 단념하며 신문 기자와 고등학교 교사, 작가, 번역가등을 지내다가 배우 분야에 복귀하여 1983년작 영화 《바보 선언》의 주인공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국민영화 서편제에서 시나리오를 썼으며 주인공 '유봉' 역을 연기해 1993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풍부한 예술현장 경험과 문화행정 및 경영혁신 분야의 추진력을 인정받아 2000년에 국립중앙극장 극장장과 2006년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다.

 


연극, 드라마, 영화 등에서 배우로, 작가, 번역가, 연출가, 성우(알라딘 지니) 그리고 판소리와 정통 성악을 아우르는 소리꾼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명곤은 아내 정선옥은 배화여고에서 사제지간으로 만났으며 고등학교 1학년이던 부인 정선옥은 빠듯한 입시준비에도 김명곤의 연극무대를 꾸준히 찾아갔다고 한다.

 

 


아내 정선옥은 성인이 됐고 두 사람은 사제 관계와 연인 사이의 묘한 만남을 한동안 이어갔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결혼 당시 김명곤은 35세, 아내는 25세라는 10살 나이차이를 뛰어 넘어 1986년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자녀 아들 딸을 두고 있다.

 


김명곤은 자신의 약력을 소개하며 존경의 눈빛을 보내는 현주엽에게 “살다 보니 그렇게 됐는데, 저는 배우라 불릴 때 가장 좋습니다”라 말하며 배우가 천직임을 밝혔다.

 


김명곤은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진에게 ‘서편제’에 함께 출연했던 오정해의 아역 배우를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김명곤은 당시 수양딸 역을 맡았던 오정해와 꼭 닮은 소녀를 보면서 훗날 좋은 소리꾼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영화가 끝난 뒤 한 번도 볼 수 없었다면서 “그 소녀가 계속 판소리를 했을까?” 내내 궁금해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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