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 나이 고향 키 학력 직업 모델 계기 가족 집안 한부모 왕따 여자친구 연애 결혼 비혼 독신주의 소속사 구해줘홈즈 집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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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에서는 모델 정혁이 핵인싸 '부캐' 많은 의뢰인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델 정혁이 인턴코디로 출격했고 그는 지금까지 이사만 5번 했으며, 모든 집들을 직접 발품을 팔아 구했다고 한다.

 

매물을 보러 갈 때 어떤 집이든 일단 화장실로 직행해 꼼꼼히 살핀 후 주방의 위생 상태와 장판 밑까지 살피며 집 안의 습기를 점검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혁은 1991년 9월 20일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군산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4cm,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형이 있고 집은 공개되지 않았다.

 

2015년 'S/S 서울패션위크 블라인드니스'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에스팀엔터테인먼트이다.

 

방송에서는 본캐부터 부캐까지 직업과 취미가 다양한 의뢰인이 등장했는데 현재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고 있는 의뢰인은 부캐로 강연자 및 에세이 작가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특히 술에 진심이라고 밝힌 의뢰인은 최근 칵테일을 전문적으로 조주하는 조주기능사 자격증까지 준비 중이라고 말하며, 나만의 홈바를 만드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의뢰인은 다양한 부캐 활동에 따른 확실한 공간 분리를 필요로 했으며, 6인용 식탁을 둘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을 희망했다.

 

지역은 어머니 집과 인접한 경기도 광주와 용인을 바랐으며, 직장이 있는 강남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곳을 원했고 예산은 최대 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혁은 '밥심'에서 힘겨운 어린시절을 고백해 화제가 되었다.

 

 

정혁이 아버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털어놨다.

 

정혁은"어렸을 때 힘들게 자랐다. 기초생활수급자였다. 편부모 가정이었다. 왕따도 당해보고 친구라 생각했지만 친구가 아니었다. 혼자서 어울리지 못하고 외톨이처럼 지냈다"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정혁은 힘겨웠던 학창시절을 뒤로하고 모델과 방송인으로서 성과를 내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혁은 비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는데 정혁은 "저는 굉장히 오래전부터, 비혼이라는 말을 쓰기 전 독신이라는 단어를 쓸 때부터 독신주의였다. 초등학교 3학년 때였다"라고 고백했다.

 

정혁은 "저는 트라우마가 좀 심하다. 이혼가정이어서 3살 때 아버지, 어머니가 이혼하시고 아버지가 저를 키웠다"라며 "아버지는 가정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돈을 벌어야 하니까 학업 케어를 좀 못 해주셨다. 대표적으로는 체육대회, 학예회, 졸업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부모님이랑 했던 적이 한 번도 없다. 누구는 아버지 손잡고 돈까스 먹으러 가는데 저는 집에 들어와서 '졸업식이 끝났다' 이런 걸 하고 있다. 원망스럽고 분노도 있었다"라며 "그게 자연스럽게 되다 보니 독신이다. 그때부터 좋지 못했다. '부자가 되어야겠다' 그런 생각을 많이 가졌다"고 과거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