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나이 리즈시절 남편 이묵원 나이 외도 폭로 강부자 마리텔 축구 덕후?

강부자와 강부자 남편 이묵원 외도가 논란이다.

강부자는 지난 2012년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남편의 외도 사실을 폭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강부자의 남편 이묵원은 1938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1962년 K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강부자와는 공채 동기다. 

1971년 '수사반장', 1983년 '조선왕조 500년'에 출연했으나, 이후 뚜렷한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한편 강부자와 이묵원은 4년간 비밀 연애 끝에 1967년에 결혼했다.

 

 

당시 그는 "남편이 사흘씩 나가 호텔에 어떤 여자랑 있는 걸 뻔히 알면서도 한 번도 거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면서 "여자가 누군지 알고, 방송국에 와서 저녁 5시만 되면 그 여자와 사라지고 그러는데도, '난 이 남자하고 끝까지 살아야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참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가 우리 아들이 아장아장 걸을 때"라며 "근데 남편은 사흘을 나가 지금의 S호텔에 있었다. 불결하긴 뭐가 불결하겠나? 씻으면 되지"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강부자는 지난 1967년 배우 이묵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4월 결혼 50주년을 맞아 금혼식을 올렸다.

 


당시 강부자는 이묵원이 "다시 태어나도 강부자 하고 살거야 라고 했다더라"라며 남편에 대해 흐뭇해했다.

강부자는 1941년생으로 올해 나이 80세다.

강부자는 1962년 연극배우 첫 데뷔, 같은 해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2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2년 뒤인 1964년에 TBC 동양방송 공채 1기 탤런트가 된 후 약 1년 여를 TBC 전속 연기자로 활동했다.

 


강부자의 22세때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그는 앞서 KBS ‘비타민’에서 22세 때의 미모 뺨치던 시절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강부자는 22세 때 수영복 입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청순한 얼굴에 늘씬한 키,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강부자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9명에게 동시에 대시를 받았다"라며 "당시 남자들이 시력이 좋았다"고 말했다.

강부자는 타 프로그램에서도 자신의 미모를 언급한 바 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강부자는 다양한 상품광고와 30년 전 라면 광고에 출연한 자신을 지켜봤다. 

이어 강부자는 “어머, 나 전지현 같다”라며 자신의 미모를 칭찬했다.

또한 강부자는 과거 광고모델로 활약했던 모 컵라면을 먹으며 ‘면치기’ 기술을 선보였다.

'마이리틀텔레비전 시즌2'에서 남다른 '축덕'(축구 덕후)로 알려진 강부자의 축구 사랑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강부자는 남다른 축구 지식으로 시선을 모으면서 강부자의 축구 사랑이 담겼다.

강부자는 "남편 이묵원이 3개국 대항 축구대회에 나간 축구선수였다"며 자신이 '축덕'의 길을 걷게된 계기를 설명했다.

강부자는 "그때 당시 서울 운동장(지금의 DDP)에서 막 응원하고 그랬다. 그러니까 제가 여러분보다 축구를 오래 좋아했다"라고 설명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강부자는 "펠레, 마라도나, 베켄바워 얘기하니까 나이가 탄로 났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에우제비오가 골대 옆에서 소변을 보는 것까지 현장에서 지켜봤다"며 옛날 해외 축구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강부자가 이야기하는 선수들의 전성기 시절을 아는 팬들은 강부자의 나이를 계산하며 그녀의 나이에 놀라워했다. 

이어 그녀는 진짜 축구 해설위원처럼 경기게 빠져 축구 중계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강부자는 고령에도 젊은이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방송을 진행했다.

그녀는 지난 SBS `힐링캠프`에서도 오랜 기간 축구 팬이었음을 강조했다. 

그녀는 이경규에게 "저는 축구 좋아한 지가 50년 됐다. 이경규가 2살 때부터"라고 말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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