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나이 결혼 아내 부인 김건희 직업 고향 학교 학력 장모 재산 집 부동산 집안 군대 이준석 패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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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대선주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적폐청산의 대명사 전 검찰총장 윤석열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석열 후보가 출연해 서울대 법대 출신의 공부 비결과 사법고시 9수 합격 비화를 공개했다.

 

윤석열은 1960년 12월 18일 생으로 올해 나이 62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출신이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다녔고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재직했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김건희, 장모, 부모님이 있고 종교, 재산은 공개되지 않았다.

윤석열은 현재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나왔다.

 

윤석열 인스타는 sukyeol.yoon이다.

 

 

윤석열 후보는 검사 시절 ‘석열이 형’으로 통했던 이유에 대해 ”9수를 했기 때문에 어린 선배들이 많았는데 친해지면 나이순으로 호칭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석열이 형’이라고 불러도 되냐는 멤버들의 짓궂은 요청에 “형이라고 불러주는 게 제일 좋다”고 화답해 멤버들과의 케미를 뽐냈다.

 

공부법에 대해서는 “공부가 재미있으면 잠이 안 온다” “졸린다는 것은 공부가 재미없다는 것이다”라는 독특한 공부 철학을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재미없는 암기 과목들은 낮에 하고, 좋아하는 과목들은 졸려도 계속할 수 있는 밤에 공부했다”며 서울대 출신다운 특별한 공부비법을 공개해 흥미를 자아냈다.

 

윤석열 후보는 또 친구 결혼식에 참석한 덕분에 사법고시에 합격한 비화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시험 직전에 친구 결혼식이 대구에서 있었다고 전했는데 “처음에는 못 간다고 했는데 친구들 생각에 공부가 안 되더라”라며 “그래서 대구 가는 길에 버스 안에서 수험서를 폈는데 심심풀이로 본 부분이 시험에 출제돼 최고 득점으로 합격했다”면서 9수 끝에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있었던 사연를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자신의 대선 도전으로 이혼 위기에 몰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검사에서 검찰총장, 그리고 곧바로 대선에 도전하게 된 윤석열은 “엄두가 안 났다. 국회의원도 아니고 대선인데. 공무원 하다 나온 사람이 작은 가게를 내는 것도 아니고 대기업을 차리는 거 아니냐”며 “저 혼자 만드는 게 아니라 많은 분이 같이 참여하겠다고 해서 (출마를) 결정했다”고 출마 결심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대선 도전에 대한 아내 김건희씨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아주 질색했다. 정치할 거면 가정법원가서 도장찍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윤석열은 “정치를 시작하면서 시장을 다니게 됐는데 시장 안에 있는 국밥집, 칼국수집을 갔다. 좋은 공부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는 게 많다”며 “집에 들어갈 때 가만히 생각해보면 시장에서 먹은 밥 한 끼와 상인들과 얘기하면 ‘민심’이라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