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아나운서 나이 근황 결혼 남편 직업 나이차 연상 고향 키 몸매 성형 학교 학력 퇴사 소속사 인스타 동기 뒷담화

김수민 아나운서 나이 근황 결혼 남편 직업 나이차 연상 고향 키 몸매 성형 학교 학력 퇴사 소속사 인스타 동기 뒷담화

최연수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SBS 퇴사 후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수민은 자신의 블로그에 '엎질러진 물'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저번달에 부부가 됐다"라고 훈남 남편과 결혼했다고 직접 밝혔다.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1997년 4월 9일 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출신이다.

 


신체 키 163cm 몸무게 42kg이고 학력은 예원학교 미술과,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순수회화전공 학사이다.

 


2018년 10월 만 21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SBS 역대 최연소 입사로 화제를 모았고 블라인드 채용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김수민은 원래 미술 계열로 진로를 이어왔으나 대학교 2학년 때 간 배낭여행을 계기로, 중·고등학생 시절 기자나 아나운서를 해보라는 선생의 조언을 떠올려 아나운서로 진로를 정했다고 한다. 

 

 


2021년 4월, S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퇴사하였다. 퇴사 사유는 본인 학업에 열중하기 위함이었다고 하지만, 몇몇 논란에 휩싸이며 여론의 질타를 받게 되었던 것도 퇴사에 영향이 있어 보인다.

 


자신이 아나운서가 되자 축하해준 동기가 뒤로는 SNS로 자신의 뒷담화를 했었다고 그것을 캡쳐해 올리며 설전을 벌였는데 그 대처가 신중하지 못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당시 김수민 아나운서를 축하하던 친구는 자신의 SNS에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 건지. 그리고 진짜 연예인이 지나다녀도 자기 살기 바빠 별 신경 안 쓰는 게 우리 학교 사람들인데 사람 참 안 변한다 싶더라. 여태 주변 사람들한테 크고 작게 밉보인 전적이 많으신데 사회 나가서도 똑같은 짓이나 안 하고 다니면 좋겠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이런 거 올릴 거면 축하는 하지 말았어야지. 글은 알아서 지워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친구는 "적어도 네가 하고 싶어 하던 일 이뤘으니 그것 자체를 축하하는 마음은 진심이었다"며 "글은 어차피 비밀 계정이고 내 계정이니 알아서 하겠다. 잘 지내라"고 대응했다.

 


이후 김수민 아나운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제 SNS가 실검에 올랐는데 정식으로 입사하기 전이라 저도 너무 놀랐다"며 "부족하고 어린 행동이 아니었나 싶다. 살다가 한 번씩 머리채 잡고 싸울 수 있지 않느냐"고 털어놨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브이로그를 하며 근황을 알리고 있다. 개인 유튜브를 통해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전하던 김수민은 20대 중반에 접어든 비교적 어린 나이에 결혼이라는 깜짝 소식을 전하며 힘찬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수민 인스타는 s._.mangu이다.

김수민은 밸런타인데이였던 지난 2월 14일 연상의 남편과 혼인신고로 부부가 됐다.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나이, 직업 등 구체적인 신상은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김수민은 "저번달에 부부가 됐다. 구청에 가서 신고했다. 그렇다. 내 인생은 세 글자로 하면 노빠꾸"라고 결혼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벌도 아니고, 내 뱃속에 든 것도 X뿐"이라고 결혼 발표 후 제기될 재벌 결혼설, 혼전임신설을 염두에 둔 듯 먼저 선을 그었다.

 


김수민은 남편의 오랜 설득으로 아이에게는 엄마 성씨를 물려주겠다는 협의서를 냈다는 놀라운 소식도 전했다.

 


김수민은 "신랑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자기는 아이가 부모 양쪽 성을 따랐으면 한다고 했다"며 "남편의 설득에 엄마 성씨를 물려주겠다는 협의서를 냈다. 성평등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가정이기를 바라면서"라고 설명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