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나이 근황 사망설 가짜뉴스 K채널 국적 고향 키 몸무게 몸매 학교 학력 결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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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 국가대표 피겨 선수 아사다 마오가 사망했다는 허위 사실이 퍼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 'K뉴스'는 17일 오후 "[속보]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 발견된 아사다 마오. 눈물 터진 김연아 선수, 결국...서울대 병원 응급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아사다 마오가 서울 강남의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지만 결국 사망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사다 마오는 1990년 9월 25일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로 국적은 일본이다.

신체 키 163cm 몸무게 47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추쿄대학 체육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언니 아사다 마이가 있다. 현재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아사다 마오는 일본의 전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고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다.

 


김연아, 카롤리나 코스트너와 함께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을 이끌어왔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에서 3회 우승했으며 전 피겨 역사 최초로 6개 그랑프리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등 1위, 최초와 관련한 기록들을 많이 세웠다.

 


아사다 마오는 현역 시절 김연아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여자 피겨 스케이팅 싱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7년 4월 현역 은퇴 선언 후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김연아, 안도 미키, 유재석, 임영웅 등이 빈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2시간 후 해당 채널에는 일본의 기시다 총리가 서울대학교병원에 방문했다는 영상도 추가로 업로드됐다. 이로 인해 인기 급상승 검색어에 아사다 마오의 이름이 올라왔다.

 


그러나 아사다 마오는 현재 일본에서 9월에 열릴 아이스쇼 'BEYOND'를 준비하고 있다.

 

 


5일 아사다 마오는 아이스쇼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17일 인스타그램에 아이스쇼 예고 영상을 올렸다.

 


마오는 인터뷰에서 “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쇼가 모두에게 ‘진화의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스케이트를 탈 것”이라고 준비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언젠가 나의 링크가 생기면 아이라든지 다양한 사람들을 가르치고 싶다"고 했다.

 


내년 3월에는 마오의 이름을 딴 빙상 경기장 ‘마오 링크’ 공사가 도쿄 다치카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마오 링크는 2024년 가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K채널'은 각종 가짜뉴스 유포로 악명이 높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서울에 나타났다는 거짓 소식을 전했다. 호날두가 23살 연하의 한국인 여자친구를 공개했다는 황당한 주장을 내놨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영상을 시청한 사람들이 댓글을 달 수 없도록 막아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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