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나이 근황 전남편 이혼 재혼 남편 직업 임신 노산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리즈

이재은 나이 근황 전남편 이혼 재혼 남편 직업 임신 노산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리즈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이재은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이재은은 최근 재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한 근황을 알렸다.

이재은은 1980년 2월 8일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로 고향은 전라남도 보성군 출신이다.

 

신체 키 163cm,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한국음악과,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학사, 중앙대학교 연희예술학 학사, 우석대학교 교육 및 문화콘텐츠개발학 석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어머니, 남동생이 있고 과거 2006년 대학 스승인 9살 연상 암무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5월 결혼 11년만에 합의이혼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었다. 최근 재혼과 임신소식을 알렸다.

 

 

1986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라니엔터테인먼트이다. 데뷔 이후 영화 ‘노랑머리’, 드라마 ‘논스톱’, ‘인어아가씨’, ‘명성황후’ 등에 출연했다.

 

이재은 인스타는 zzen0208이다.

 

이재은은 "이번 주가 7개월째에 들어선다"라고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배 속 태아의 성별을 묻는 질문에 "저는 워낙 노산이라 아들 딸 구별 않고 건강하게만 너무 예쁜 아기가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가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재은은 "지금은 마음이 많이 편안하다"라며 "제 인생에서 아이는 포기를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이도 있고 내가 원하는 이상향의 삶은 포기를 해야겠구나 했던 적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재은은 "연애하고 좋은 사람 만나고 사랑할 수 있겠지만 내가 내 새끼를 낳으면서 살아가는 건 아니겠다고 포기했는데 저한테 이렇게 좋은 일이 생겼다"라며 웃었다.

 

 

이재은은 재혼에 대해서 “서두르는 거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이 사람을 보면 운명적인 만남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보면 볼수록 저보다 큰 사람처럼 느껴진다”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남편을 만난 계기에 대해서는 “소개팅을 했고 자연스러운 만남 속에서 전화를 정말 많이 했다. 서로가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만났기 때문”이라며 “첫눈에 반한 건 아니다. 저는 항상 운명적인 만남은 없다고 생각했다. 이혼을 한 것도 있고 그래서 사랑을 잘 안 믿는다. (남편의 첫인상은) 인물 나쁘지 않고 키 나쁘지 않고 이렇게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재은은 "주변에서 축하도 많이 받았는데, 염려도 많이 해주신다"라며 "전에 실패한 것도 있고, 연예인들이 대부분 순진하고 순수해서 사람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도 많다, 아무래도 전에는 어리기도 어렸는데 지금도 너무 성급하게 하는 것 아니냐하는 말도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은은 "제가 이 사람 만나기 전에는 운명적인 만남이 있는 것 같다는 걸 믿고 있었다'라며 "이게 될려니깐 빨리 이렇게 되더라, 보면 볼수록 싫어지는 구석이 없고 큰 사람처럼 느껴지더라"라고 남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