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나이 근황 본명 김민선 고향 키 몸매 수영복 노출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과거 광우병 블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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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규리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디오스타'는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신기한 잡학사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규리가 3년 만에 라스를 재방문해 입담을 뽐냈다.

 

김규리는 본명 김민선에서 개명하였고 1979년 10월 6일 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로 고향은 경기도 안양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8cm 몸무게 46kg 혈액형 AB형이고 학력은 안양여자중학교, 양명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1997년 잡지 '휘가로' 모델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웅빈이엔에스이다.

김규리는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김규리 인스타는 kimqri이다.

 

 

김규리는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미인도', 드라마 '학교', '그린 마더스 클럽'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 그는 연기 이외 춤, 그림 등 다른 장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재능을 뽐내고 있다.

과거 배우로서 특이하게 2009년 광우병 파동을 커리어상 분기점으로 볼 수 있는데, "청산가리" 발언으로 정치적인 이미지가 크게 덧붙여지고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오르면서 이후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정치적인 논란에 중심이 되며 고군분투하는 와중에 2011년 MBC에서 방영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준우승을 하는 작은 행운도 있었다. 덕분에 2012년 시즌2와 2013년 시즌3에서는 진행자로 출연하였다.

 

3년 만에 '라스'를 재방문한 김규리는 최근 종영한 '그린 마더스 클럽' 촬영 비화를 들려주었다.

그는 오랜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한 이요원, 추자현과의 연기 호흡을 이야기하면서 "두 사람을 보며 세월을 실감했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김규리는 연기 덕분에 그림 재능을 얻게 되었다고 고백했고 '라스' 4MC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해 그들을 감동시켰다.

 

 

김규리는 '학교'를 통해 절친이 된 장혁과의 친분을 자랑하였는데 그는 "진지모드가 비슷해서 잘 통했다"라고 친해진 계기를 설명한다. 그러면서 장혁의 반전 모습에 충격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규리는 배우 겸 화가이다.

혜우원이라는 갤러리 겸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랑이 시리즈 그림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 갤러리 혜우원에서 연 개인전에서 개막에 앞서 작품이 완판되기도 했다.

김규리는 "지난해 처음 개인전을 하고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그린 가장 큰 작품은 70호였다. 이번에 호랑이를 그리면서 압도적이었으면 좋겠더라"고 밝혔다.

 

김규리가 호랑이를 그리게 된 계기에 대해 "지난해 10월 꿈을 꿨다. 작업실에 새로운 문이 있길래 들어갔더니 처음 보는 곳인데 호랑이 여러 마리가 자고 있더라. 그걸 보고 너무 무서워서 뒷걸음질 쳤다. 너무 생경하기도 했고 호랑이가 깨면 어쩌나 싶어서 문을 잠그고 도망 나왔다면서 "얼마 안있다가 전시회 제안을 받아서 '잠든 호랑이를 그림으로 깨워야 하나?' 싶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랑이는 무섭게도 느껴지는데 저는 호랑이를 그리면서 '호랑이 같이 든든한 존재가 만약 나를 지켜준다면 어떨까. 나를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그렸다. 그래서 그런지 보는 분들이 '지켜준다는 마음이 든다'고 하더라"며 뿌듯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