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나이 근황 규정위반 오구플레이 징계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 인스타

윤이나 나이 근황 규정위반 오구플레이 징계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 인스타 

남의 공을 치는 ‘오구플레이’를 펼치고도 제때 신고하지 않아 논란을 야기시킨 프로골퍼 윤이나가 역대 최고 수준의 징계를 받으며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3년간 국내 대회 출전 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골프계가 술렁이고 있다.

 


윤이나는 2003년 5월 2일 생으로 올해 나이 20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0cm 혈액형 A형이고 학교 학력은 창원남중학교, 진주외국어고등학교를 다녔다.

 


대한민국의 골프선수이고 장타가 특기인 선수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윤이나는 드라이브샷 비거리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력을 선보이며 올 시즌 신인왕 포인트 2위에 등극하는 등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 7월 맥콜·모나파크 오픈 준우승에 이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했다.

 


이처럼 데뷔 시즌에 우승까지 거머쥐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유망주로 꼽혔었다.

하지만 우승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과거 대회에서의 오구 플레이를 실토하면서 선수 생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소속사 크라우닝을 통해 "징계 결과와 관계없이 제 잘못으로 인해 동료 선수와 모든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더욱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윤이나에 대해 KLPGA에서 주관 또는 주최하는 모든 대회(투어, 시드전, 선발전 등)에 3년간 출장 정지를 부과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징계는 KLPGA에서 주관 또는 주최하는 투어, 시드전, 선발전 등 모든 대회에 적용된다.

 

 


해당 결정으로 윤이나는 국내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게 사실상 힘들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는 부정행위가 나왔던 한국여자오픈을 주최하는 대한골프협회(KGA)에서 내려진 징계와 같은 수위로, 윤이나는 2025년 9월까지는 국내 대회에 나설 수 없다.

 


윤이나의 다음 행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윤이나 측은 이번 징계가 발표된 이후 "상벌위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윤이나는 이미 사건이 불거진 이후 한동안 외출도 어려워 할 정도로 누군가 자신을 알아보는 것을 부담스러워했다.

 


윤이나가 3년의 징계 기간동안 해외 투어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전을 치르지 못하면 3년 후 복귀하더라도 예전의 기량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해외투어에서 경기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미국, 일본 등 해외투어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 가운데, 크라우닝 측은 "아직 어떠한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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