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진 모델 나이 근황 국적 고향 키 몸매 다리 길이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배유진 모델 나이 근황 국적 고향 키 몸매 다리 길이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모델 배유진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델 배유진의 키 나이 부모님, 국적 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배유진은 본명이고 2002년 4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21세로 고향은 그리스에서 태어났다.

 

국적은 대한민국이고 키 176cm 몸무게 49kg이고 학교 학력은 서울등원중학교, 서울한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키가 176cm인데 그 중에서 다리 길이만 120cm가 된다고 한다.

 

아버지는 나이지리아인이고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그리스에서 태어나고 어머니를 따라 어릴 때부터 서울에서 쭉 자랐고 어머니의 성씨를 따라 배씨가 되었다.

 

 

2017년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8년 서울 패션 위크에 서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어릴 때 약 8년 정도 ‘레인보우 합창단’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배유진 소속사는 신화사엔터테인먼트이고 인스타는 _baetiful이다.

방송에서는 평범한 학생에서 스타모델이 된 배유진이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은 배유진에게 하루 일과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배유진은 "학교를 다니고 있다. 촬영이 있을 땐 학교를 빠지고 촬영하는데 없는 날엔 학교에 갔다가 아르바이트를 두 개 하고 있다. 카페랑 피자집에서 한다"라고 말했다.

 

배유진은 "모델 활동도 하는데 번 돈은 엄마한테 드린다. 아르바이트 해서 번 돈은 내 용돈이나 생활비로 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유진은 "초등학생때 어떤 친구가 멜라닌 색소가 많은 사람들은 한국에서 일하기 어렵다는 얘길 했다. 내 몸은 다 멜라닌 색소고 한국 사람들이랑 다르게 생겼는데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건 인종 차별이다. 우리가 인식을 바꿔야 한다.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이야기라는 걸 스스로 느끼고 그런 얘길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일침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배유진의 데뷔 무대 사진을 보고 다리 길이에 감탄했다.

조세호는 사진을 보며 "실례지만 키가 어떻게 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배유진은 "176cm"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그럼 다리 길이가"라고 물었다.

 

이에 배유진은 "다리 길이가 거의 3분의 2"라고 답해 조세호를 놀라게 했다. 조세호는 "제 다리 길이가 120cm면 상체가 47cm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한 배유진은 국적에 대한 아픔을 털어놓기도 했다.

 

배유진은 '한국인 모델'이라고 소개하는 이유에 대해 "외모 때문에 많은 분들이 당연히 외국인일 거라고 생각을 많이 하더라, 꼭 설명할 때 한국인이라고 해야 한다, 전 '민증'(주민등록증)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배유진은 "외적인 단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모델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다"며 "우연히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잡지사에서 연락이 와 첫 화보를 찍었다"고 모델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