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송 나이 근황 마이웨이 고향 학교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이혼 아들 전진우 딸 전현아

전무송 나이 근황 마이웨이 고향 학교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이혼 아들 전진우 딸 전현아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전무송과 그 가족들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연극 인생 환갑을 맞은 배우 전무송이 가족들과 이를 기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무송은 1941년 9월 28일 생으로 올해 나이 82세로 고향은 황해남도 해주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4cm 몸무게 65kg이고 학교 학력은 축현초등학교, 인천중학교, 인천공업고등학교, 서울연극학교 연극과 전문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이기순, 딸 전현아, 아들 전진우, 사위 김진만, 며느리 김미림이 있다.

 


전무송의 가족은 딸 전현아, 아들 전진우, 사위 김진만, 며느리 김미림까지 모두가 배우인 배우 집안이다. 

 

 


온 가족의 총 연기 경력은 184년. 이기순은 "애들이 아빠 뒤를 이어서 (배우를)한다고 하니 대를 잇게 됐다"라며 "프러포즈가 '우리 가문을 일으켜줘'였다"라고 회상했다.

 


1964년 연극 '춘향전'으로 데뷔하였다.

전무송은 과거 자신이 속해 활동한 연극 아카데미 1기 동기로는 신구, 반효정, 전양자, 이호재 선생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전무송은 "1기가 활동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라며 "80세가 넘어서도 활동하고 있다"라고 자랑스러워했다.

 


1981년 임권택 감독의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만다라'에서 떠돌이 파계승인 지산 스님의 역할을 매우 훌륭하게 소화하여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이후 주로 사극에서 속세를 해탈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도인이나 승려, 학자, 현자 등을 연기하여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태조 왕건'에서 견훤의 책사인 최승우를 연기하였는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뛰어난 지략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비극적인 운명을 극복하지 못하는 비운의 선비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여 다시금 호평을 받으며 화제에 올랐다.

 


전무송은 아들 전진우의 교통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전진우는 지난 2015년 촬영을 가던 길에 크게 교통사고를 당했다.

 

 


전무송은 "앰뷸런스에서 침대에서 애를 꺼내서 데려가고, 사람들 뛰어가는데 우리 부부는 멍청하게 서 있었다. 그럴 정도였다"고 말했다.

 


아들 전진우는 "뇌 손상으로 기억도 손실했다. 지금도 말을 할 때 어버버하며 버벅대는게 아직 있다"며고 전했다.

 


이어 전무송은 "지금도 길거리에서 앵앵대는 앰뷸런스 소리만 들으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내가 잘못 살아서 죄를 지었나 싶더라. 그런데 지금은 너무 감사하다. 그래서 나쁜 게 없다. 예전에는 아들이 뭘 하면 혼냈는데, 이제는 다 됐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누나이자 전무송의 딸 전현아는 "처음에는 연기 인생이 펴보지도 않고 끝나는 거 아닐까 걱정했다"라며 "그런데 엄마 아버지가 옆에 있어주니 전진우도 빠른 속도로 회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연극 데뷔 60주년을 맞은 전무송은 가족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을 방문했다 딸 전현아는 "아버지가 연기 인생 환갑을 맞았다"라며 "기념으로 가족 사진도 찍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려고 왔다"라고 설명했다.

 


손자 손녀를 포함해 8명의 대가족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가족 사진을 찍었다. 활짝 웃는 모습에서 화목함이 묻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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