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시청률 신곡 테스형 뜻 명자 비나리 작곡가 콘서트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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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9. 30. 23:33
나훈아 시청률 신곡 테스형 뜻 명자 비나리 작곡가 콘서트동영상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실시간 시청률이 상상을 초월한 65.87%로 나타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훈아는 9월 30일 방송된 KBS2 나훈아쇼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통해 팬들을 만났는데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실시간 순간 시청률은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한민국 어게인 공연에서 나훈아는 고향으로 가는 배, 고향역, 고향의 봄, 모란 동백, 물레방아 도는데, 홍시, 무시로, 사랑, 울긴 왜 울어,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사모, 18세 순이, 갈무리, 영영, 잡초, 공, 남자의 인생, 번지없는 주막, 자네, 청춘을 돌려다오 등을 열창했다. 또 나훈아 신곡 명자, 테스형, 웬수, 딱 한번 인생도 선보였다.
나훈아가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을 공개했는데 새 앨범 ‘2020 나훈아의 아홉 이야기’를 발표했다.
총 9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대부분의 곡이 나훈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들이며, 기존 노래들보다 트로트 색채는 옅고, 발라드나 팝에 가깝다.
타이틀곡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이 대표적인데 창법도 고음에 부드럽고 살랑살랑한 느낌이다. 유튜브에서 다날엔터테인먼트 계정으로 공개한 뮤직비디오도 나훈아가 웃는 스냅사진과 꽃밭을 뛰어가는 여성의 뒷모습, 하트 모양의 나무 등으로 꾸며진 영상이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나훈아 형님 진짜 애인 생긴 거 아냐”라고 달렸고 만약 팬들의 추측이 사실이라면 혹시 그녀의 이름은 명자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지막 타이틀곡 ‘테스형!’은 묵직하고 중후하고 힘이 느껴지는 저음, 트레이드 마크인 꺾기가 느껴지는 노래로 이 곡의 반전은 제목의 ‘테스형’이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라는 것이다.
나훈아는 심수봉의 ‘비나리’를 진한 감성으로 불러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과 동시에 화제가 된 ‘비나리’는 심수봉이 직접 작사,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나훈아는 "처음 공연을 기획했을 때 실내가 아닌 밖에서 많은 분들을 모시고 매머드한 공연을 준비했었다"라며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코로나19에 질수는 없고 기타와 피아노 하나만 주면 혼자서 하겠다. 그만큼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노래는 언제까지 할거냐는 질문에 나훈아는 "내려올 자리나 시간을 찾고 있다. 이제 내려와야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언제 마이크를 놔야할 지 시간을 찾고 있다. 길지는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나훈아는 "우리는 지금 많이 힘들고 지쳐있다. 저는 옛날의 역사책을 보든 제가 살아오는 동안에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 없다. 이 나라를 지킨 건 바로 오늘 여러분들이다. 생각해보라. 유관순 누나, 진주의 논개,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 모두 우리의 보통 국민들이었다. 국민이 힘이 있으면, 위정자들이 생길 수가 없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세계에서 제일 1등 국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긍지를 가져라. 분명히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 그래서 제가 제목을 '대한민국 어게인'이라고 지었다. 여러분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마지막 곡으로 '사내'를 불렀다.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지난 23일 언택트(비대면)로 1000명의 온라인 관객과 진행됐고 이번 방송은 다시보기 없이 생방송으로 딱 한 번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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