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철 나이 근황 고향 학력 건강 은퇴 결혼 아내 부인 송애경 자녀

가수 현철 나이 근황 고향 학력 건강 은퇴 결혼 아내 부인 송애경 자녀

'가요무대'는 '추억의 연가'를 주제로 현철을 비롯한 여러 가수들의 추억의 명곡 무대가 전해졌다. 그 가운데 가수 현철이 히트곡 '봉선화 연정'을 부르며 건강한 근황을 전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철은 건강문제로 거동이 불편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해인 2019년 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현철은 본명 강상수이고 1942년 06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0cm, 몸무게 75kg이고 학력은 낙동중학교, 동성고등학교, 동아대학교 경영학과를 중퇴했다.

1969년 '무정한 그대'로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현철이 데뷔할 당시에는 남진과 나훈아가 한창 주목받고 있었기 때문에 현철은 인기를 얻지 못했다.

 

 


아내를 향한 노래였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나 방송에 자주 출연하지 못하여 그때도 얼굴 없는 가수에 불과하였다.

 


1983년에 본격적으로 트로트로 성향을 바꾼 후 현철의 구성진 꺾기 창법과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하여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발표하였다.

1980년대부터 서서히 인지도를 높여가던 현철은 1988년에 발표된 《봉선화 연정》이 현철이 가수로 데뷔한 이후 가장 크게 빅히트를 치면서 이 노래로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였다.

 


현철은 무명 생활 20년을 견딘 끝에 나이 40대 중반에 빛을 발했는데 그는 “부인의 내조가 없었다면 오늘의 성공은 불가능했다”고 늘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송애경,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 딸 모두 출가했다”며 “며느리도 사위도 정말 예쁜 내 사람들이다”고 소개한 바 있다.

 

 


특히 자녀들이 아버지를 따라 가수 생활을 꿈꾸진 않았냐는 질문에 현철은 “내가 20년 동안 무명시절 겪으면서 밥도 제대로 못 챙겨 먹었다”며 “내 아이들에게 나와 같은 배고픔은 모르게 해주고 싶었다. 둘 다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즐기며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가요무대에 오른 현철은 1988년 발표한 대표곡 '봉선화 연정'을 불렀다.

올해 나이 79세인 현철은 여든을 앞둔 나이에도 여전히 힘 넘치는 가창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현철은 2018년 10월에 방송됐던 '가요무대'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방송됐는데 이후 2019년 방송에서 좀처럼 보이지 않아 건강 악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가수 현철의 건강 악화설은 사실화 되는 듯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가수 현철은 지난 20년 2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건강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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