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나이 고향 키 몸매 비키니 리즈 학력 결혼 남편 고우석 직업 사별 사망 원인 살인사건 청부살인 범인 살인범 사촌 동생 재혼 더먹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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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8회에 게스트로 배우 송선미가 출연해 사별한 남편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전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래 전 임지호와의 인연으로 ‘임강황’ 삼부자가 사는 산꼭대기 집을 방문한 송선미는 곧장 메주 엮기 작업에 투입돼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틈틈이 엉뚱한 면모와 솔직한 입담을 발휘하며 강호동-황제성을 매료시켰다.

 


자연주의 요리 연구가 임 셰프의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족발과 보기만 해도 예쁜 각종 요리가 등장한 가운데 송선미도 감탄과 함께 먹방을 선보였다.

 


송선미는 1974년 9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남구 출신이다.

 


키 172cm 몸무게 53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성동초등학교, 문현여자중학교, 덕문여자고등학교, 동주여자전문대학 유아교육과 학사이다.

 

 

 


1996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 2위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바이브액터스이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세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우석과 결혼했다. 고우석은 미국 유학파 출신의 영화 미술 감독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하였고 지난 2015년 4월 첫 딸을 낳았다.

 


송선미는 지난 2017년 남편과 사별하였고 현재 재혼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선미 남편 고우석 미술감독은 재일교포 1세로 수백억 원대 자산가인 외할아버지 곽모(99)씨 재산 상속에 관한 문제를 두고 사촌인 곽씨 장손과 극심한 갈등을 빚었다. 

 


송선미 남편은 지난 2017년 강남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20대 남성이 휘두른 칼에 목을 찔려 청부살인을 당했다.

 


당시 우발적인 범행이라 주장한 30대 조 모씨는 검찰 수사 결과 송선미 남편의 사촌 곽모씨가 살인을 교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우석에 대한 청부 살해를 의뢰한 사촌 곽모 씨는 2018년 9월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곽 씨의 사주로 살인을 저지른 조모 씨는 심의 징역 22년보다 감형된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2019년 4월 2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는 송선미와 그 딸이 곽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곽모 씨가 총 13억1천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더 먹고 가’에 출연한 송선미는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의 빈자리가 여전히 크다고 전했다.

 


임지호가 차린 특별한 점심을 함께한 후, 송선미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보니 좋네요”라는 임지호의 말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뒤이어 황제성이 “얼마 전 큰 일을 겪으셨는데, 괜찮냐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어려워서…”라며 머뭇거리자, 송선미는 “주변에서 위로를 쉽게 못 건네시는 것 같다. 표현의 여부와 상관없이 나에겐 이미 위로의 마음이 전달됐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지금도 (내가) 괜찮아졌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털어놓은 송선미는 “내가 아는 그 사람은 굉장히 멋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내가 멋있게 대처하기를 바랄 것”이라고 이야기했으며, 또한 남편과 함께 한 추억을 떠올리며, 애틋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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