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 나이 근황 본명 고향 키 학력 결혼 축가 아내 부인 직업 가족 버거 햄버거 아저씨 먹방 백종원 매니저 조찬형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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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는 나홀로족의 지루함을 순삭할 시간 사냥꾼 테이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테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가수로 설 수 있는 무대가 적어지면서 본업 대신 뮤지컬 배우와 요식업계 사장 등 부캐 활동에 주력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테이는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했던 쌍방 매니저 조찬형과 결별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가수 테이는 본명 김호경이고 1983년 04월 04일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로 고향은 울산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4cm, 몸무게 72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울산중앙고등학교, 경남대학교 건축학과, 경남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이다.

 

2004년 1집 앨범 'The First Journey'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테이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테이는 민경훈과 절친한 사이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민경훈이 “결혼을 한다면 축가는 테이에게 맡기겠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MC 김용만이 이를 언급하며 축가를 불러 줄 의향이 있는지 묻자, 테이는 “당연히 있다. 민경훈 씨가 부탁한다면 무조건 달려간다”며 민경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반대로 결혼한다면 누구에게 축가를 부탁하고 싶은지 묻자 테이는 “민경훈 씨에게는 부탁하지 않겠다”고 밝혀 모두의 의문을 자아냈다.

 

테이는 “민경훈 씨와 군 생활을 같이했는데 민경훈 씨 본인 제대를 2주 앞두고 입대하는 장병들을 위한 공연에서 ‘군대는 발전적인 곳이다. 겁먹지 마라’고 하고선 ‘겁쟁이’를 불렀다”며 “민경훈 씨의 잔악함을 봤다. 그런 친구에게 축가를 맡기고 싶지 않다”며 단호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테이는 “요즘 친구들은 ‘햄버거 아저씨’로 부른다. 가수인지 모르더라”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터트렸다.

 

‘햄버거 아저씨’는 테이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MC 및 요리 연구가 백종원에게 가능성을 인정받고 햄버거 가게를 열어 생긴 별명이라고 한다.

 

 

테이는 햄버거 가게 사장으로 변신하게 된 과정을 들려주며 “주방에 있어서 몰랐는데 백 대표님이 직접 줄을 서서 햄버거를 먹고 가셨다”며 그 후 날카로운 피드백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덕분에 긴장감이 계속 유지되더라”라며 백종원이 불시에 점검한 사연을 공개했다.

 

테이는 “손님들이 모두 백종원 대표의 마인드로 가게에 온다”며 인간 CCTV처럼 가게 내부를 예리하게 살피던 손님들의 모습을 재현, 동공 지진이 왔던 이유를 들려줘 시선을 끌었다.

 

대식가로도 유명한 테이는 여러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먹방 담당’으로 출연해 위대한 위를 자랑해왔지만, ‘다 홀로 특집’에서는 최상위 대식가 쯔양이 함께 출연해 좀처럼 기를 펴지 못했다.

 

테이는 “먹는 얘기가 나오면 보통 질문이 나한테 왔는데..”라며 옆에 앉은 쯔양 때문에 살짝 주눅 든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테이는 배달음식 어플 마일리지를 묻자 “쯔양 앞에서 작아지네요”라고 주저하더니, 쯔양이 마일리지를 공개하자 “천만 원 쓴 거야!”라고 경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