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나이 타짜 곽철용 명대사 유행어 이진호 광고 고향 가족 아내 부인 김한영 딸 김은아 김은서 사랑의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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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2. 18. 22:55
김응수 나이 타짜 곽철용 명대사 유행어 이진호 광고 고향 가족 아내 부인 김한영 딸 김은아 김은서 사랑의콜센타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연기의 신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응수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체할 수 없는 상남자 매력을 휘감은 김응수는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진한 감성의 노래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응수는 나훈아의 ‘영영’을 마치 느와르를 연상시키는 영화 같은 무대로 선보이면서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김응수는 1961년 02월 12일 생으로 올해 나이 61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서천군 출신이다.
신체 키 177cm, 몸무게 78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군산제일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전문학사, 일본영화학교 연화연출 학사이다.
1996년 영화 '깡패수업'으로 데뷔하였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김한영, 딸 김은아 김은서가 있다.
김응수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응수는 "중학교 2학년 때 지금 이 얼굴이었다"면서 아내와 찍은 20대 시절 사진을 선보이며 한결같은 노안이었다고 밝혔다.
영화감독을 꿈꾸며 일본에서 유학하던 시절 김응수는 결핵 초기 증세로 추방됐는데 전염 우려가 있음에도 공항에 마중 나온 아내의 모습을 보고 그때 결혼을 확신했다고 고백했다.
여유롭게 툭툭 내뱉으면서도 카리스마 포스가 느껴지는 김응수의 노래 실력에 사랑의 콜센타 TOP6는 물론이고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영탁이 “저희 아버지께서 불러주시는 줄 알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응수가 이진호 덕분에 120개의 광고가 들어왔다고 고백했다.
‘아는 형님’에서는 김응수와 이진호가 출연하였고 김응수는 “곽철용 신드롬이 일어났을 때 진호가 불을 붙인 거다. 너무 고마웠다”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아는 형님’ 나왔을 때 이수근이 자꾸 곽철용을 시켰다. 그걸 김응수 딸이 보고 SNS에 댓글을 남겼다. ‘우리 아버지를 흉내내 주셔서 감사하다. 아버지한테도 영상 보여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고 해서 내가 더 고맙다고 했다”라고 훈훈함을 더했다.
강호동은 “TV 틀면 광고가 엄청났다”라며 곽철용 신드롬에 대해 재차 언급했다.
김응수는 “100개에서 스톱 됐을 텐데 이진호가 불을 지펴서 120개, 130개를 넘었다. 다 할 수 없다. 들어온 게 그만큼인 거다. 한 5개 찍었다”라고 답했다.
'타짜' 속 등장하는 김응수의 유행어 '마포대교는 무너졌냐'라는 대사는 김응수의 애드리브였다고 한다.
조승우가 무기를 뺄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한 것이었고 현장에 있던 최동훈 감독도 쓰러질 만큼 열띤 호응을 얻었고 이때 대박을 예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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