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문 나이 고향 학력 학교 소속사 결혼 가족 집안 아버지 어머니 고주랑 아들 집 여장 여자 옷 경기민요 소리꾼 조선아이돌 닮은꼴 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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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는 국악 밴드 씽씽의 이희문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성파 아들 이희문이 첫 등장했고 그의 등장에 신동엽은 "저는 딱 봐도 누군지 알겠는데 어머님들은 누구지 하실 수 있다"라고 했다.

 

낯선 얼굴의 그는 국악밴드 씽씽 출신의 소리꾼 이희문이었는데 특히 그는 임원희의 주제가인 '그 사나이'를 부른 주인공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희문은 1976년 1월 6일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다.

 

키는 공개되지 않았고 학력은 중동고등학교, 단국대학교 동물자원학과 중퇴, 토호가쿠엔 전문학교 프로모션영상과, 서울예술대학 국악과 졸업, 용인대학교 국악과 졸업이다.

가족관계로는 어머니 고주랑이 있다.

 

어머니 고주랑은 1947년 생으로 올해 나이 75세이다. 가족관계로 아들 이희문, 경기소리예술원 원장이다.

 

 

이희문은 2008년 남성경기명창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이희문 컴퍼니, 이원아트팩토리이다.

 

이희문은 한국 민요 록밴드 '씽씽' 출신으로 영상 조회수 600만을 돌파하는 등 세계 최초 국악 열풍을 일으켰다.

 

 A급 음악을 B급 감성으로 풀어낸 괴상한 소리꾼으로 '조선 아이돌'로 불린다. 무형 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다.

 

이희문은 재즈밴드와의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며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고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뽐냈다.

 

이희문은 코르셋까지 하는 등 여장 패션을 선보였고 그는 손가락까지 분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동료는 "집에서 맨날 분장만 연구하나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희문은 화려한 의상으로 가득찬 드레스룸부터 예술적 감성이 느껴지는 집을 공개했으며, 그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깜짝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공연을 마친 이희문은 제자 김주현·조원석을 집으로 초대했다.

 

김주현은 "저희가 이런 질문을 많이 듣는다"라며 "저희가 선생님따라 여장을 하잖아요. '여장을 왜 하냐'라는 질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희문은 "난 특별히 여장을 한다고 생각 안했다"며 "경기 민요가 워낙 남자 소리꾼이 적으니까 새로운 시도를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김주현은 "고주랑 선생님은 뭐라고 하세요?"라고 물었고 이에 이희문은 "어머니 통곡하시는 거 두 번 봤는데 내 공연 보고 우신 게 두번째 통곡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머니가 보시기엔 창피한 공연을 하니까 어머니가 많이 속상해하셨다"고 했다.

 

공연이 없는 날 그는 누구보다 평범한 모습이었는데 남들과 다를 것 없는 일상을 보내는 그의 모습을 보던 서장훈은 "쇼리와 닮지 않았냐?"라고 했고, 이를 보던 모든 이들도 "맞다. 닮았다. 쇼리가 있다"라고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