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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는 전국 트로트 열풍에 힘을 실어주며 새로운 스타로 거듭난 미스트롯2 홍지윤이 전학생으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홍지윤은 국악버전 동요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는데 국악을 전공했던 홍지윤에게 형님들은 소리 한 소절을 부탁했다.
이에 홍지윤은 “이게 어떤 기횐데, 국악버전 동요을 보여주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홍지윤은 '산중호걸’을 국악버전으로 완벽하게 구사하며 매력을 뽐냈다.
홍지윤은 1995년 3월 3일 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로 고향은 경기도 고양시 출신이다.
신체 키 159cm, 몸무게 40kg, 발사이즈 220mm,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성신초등학교, 백양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연희예술전공 학사이다.
홍지윤은 과거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수영복 사진들을 올려놨는데 사진 속 홍지윤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는 비키니 룩으로 시선을 강탈했고 레드 비니키는 물론 원피스 스타일의 튜브톱을 입고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홍주현(2000년생)이 있고 별명은 지윤짱, 윤짱, 엔딩요정, 트롯바비, 반전의 여왕, 인형 등이 있다.
2018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고 소속사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린브랜딩이다.
홍지윤은 과거 "오디션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트로트를 불렀다"라며 "반응이 좋았지만 다리에 마비가 와 활동할 수 없었다"라고 털어놓았다.
홍지윤은 '미스트롯2' 출연 이후 가족들의 잔소리가 늘었다고 말했는데 홍지윤은 "모니터링 할 게 많아서 잔소리가 늘었다"고 했다.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TOP7에게 물어봐’ 코너에서 이상형과 TMI를 거침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상형 질문에 ‘선’ 홍지윤은 “인성이 중요하다”며 배우 강하늘을 꼽았고 또한 홍지윤이 “쌍꺼풀 수술을 두 번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윤은 “국악을 10년 정도 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 마자 성대낭종이 생겼다. 처음에는 목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았다. 노래를 안한다는 건 상상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무조건 노래하는 사람이었다.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 노래 말고 다른 걸 뭘 할 수 있을가 하다가 아이돌 연습생이 됐다. 그런데 목이 나은지 얼마 안되 다리가 다쳤다. 연습생 마저 그만 두었다. 나는 항상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되는 일이 없을까. 노래가 나랑 맞지 않나 생각했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미스트롯2’ 경연에서 화제를 모았던 ‘배 띄워라’ ‘망부석’ 앵콜 무대를 선보였다.
‘배 띄워라’는 본선 3차 에이스 미션에서 부른 곡으로, 첫 소절부터 마스터를 사로잡아 홍지윤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해당 라운드 진에 올랐다.
‘망부석’은 최종 라운드 인생곡 미션에서 부른 노래로 힘겨웠던 자신의 인생이 남편을 기다리다 돌이 된 아내의 모습같아 선곡했다고 밝혀 애잔함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