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조 나이 근황 고향 학력 뽀병이 명심보감 강의 전당대회 사건 말실수 방송퇴출 결혼 가족 아내 부인 아들 김형주 유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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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5. 2. 20:01
김병조 나이 근황 고향 학력 뽀병이 명심보감 강의 전당대회 사건 말실수 방송퇴출 결혼 가족 아내 부인 아들 김형주 유행어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뽀병이' 김병조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김병조의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김병조는 방송계를 떠나 학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조는 1950년 04월 07일 생으로 올해 나이 72세로 고향은 전라남도 장성 출신이다.
학력은 광주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였다.
1975년 'TBC 살짜기 웃어예'로 데뷔하였고 현재 직업은 조선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0년 MBC '일요일 밤의 대행진' MC를 맡았고 이 프로그램이 레전드 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이어진다.
특유의 '배추 머리' 이미지로도 유명한 김병조는 이용식과 함께 MBC '뽀뽀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당시 김병조는 '뽀병이', 이용식은 '뽀식이'로 사랑 받았다.
당시 '살찌기 옵셔예', '지구를 떠나거라', '나가놀아라', '바람과 함께 사라지거라', '제발 교양있게 살아라', '먼저 인간이 되거라' '인간아, 인간아 왜 사니?', '안녕~ 오지마~ 와봤자 주민등록 말소야~', '인도코끼리 방구끼는 소리 하고 있네~' 라는 숱한 유행어를 선보였다.
'일요일 밤의 대행진'은 유행어 콩트와 슬랩스틱 위주던 코미디 프로그램이 아닌 뉴스 보도 형식의 개그로 일요일 프라임 타임대 시청자를 사로잡았는데 김병조가 대한민국 최초로 TV에서 시사 개그를 선보였다.
1997년 '코미디 전망대'라는 프로그램에서 뉴스 앵커 역으로 출연한 김병조가 집권 여당인 신한국당이 통합민주당과 합쳐져 한나라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는 소식을 보도하면서 멘션 끝에 살짝 "망한나라당"이라는 단어를 덧붙여서 이를 풍자했다.
당시 이미지가 안좋아 정권교체 가능성이 커지는 정국이어서 높으신 분들이 대노하였고 그렇게 김병조는 하루 아침에 방송에서 강판되었다.
김병조는 개그맨 생활을 그만 둔 이후 한학자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현재 직업은 교수로 조선대학교 특임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대학교와 인연을 맺어 학부와 교육대학원, 평생교육원에서 명심보감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 현재 20년 넘게 조선대학교에서 명심보감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김병조는 '김병조의 시래기톡'이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기도 하다.
아들과 함께 하는 방송에 대해 “처음에는 아들을 도와주기 위한 마음이었지만, 지금은 아들과 추억을 쌓고 있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김병조는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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