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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에 노지훈과 아내 이은혜, 아들 이안이가 출연했다.

노지훈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며 아내 이은혜까지 소환됐다. 

방송에서 노지훈은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 상대로 김수찬을 지목했고 노지훈은 아내 이은혜에게 "내가 김수찬이라는 친구를 찍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혜는 "내 생각에는 상대 가수분께서 워낙에 퍼포먼스, 끼, 흥 이쪽은 타고나신 분이다. 워낙 그쪽으로 너무 잘하시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노지훈은 "저를 보여줄 수 있는 노래를 준비했다"며 "사실 부모님 두 분 다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돌아가셨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 지금 아이의 부모가 되고 가장이 되고 남편이 돼보니 다른 노래는 안 떠오르고 이 노래가 딱 떠오르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김정수 '당신'을 선곡했고 "모든 어머니, 와이프, 세상의 모든 당신께 불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노지훈은 아내를 향한 감정과 애틋한 마음을 노래에 잘 녹여내고, 퍼포먼스보다 노래에 집중하며 무반주 구간을 부르는 등 정통 방식으로 승부했다. 

 

 

노래가 끝나자 관객석은 물론 심사위원단인 ‘마스터’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레이싱걸 이은혜 남편 노지훈의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노지훈은 MBC ‘위대한 탄생’에서 톱8에 진출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죠 

 

그런 노지훈은 수년 사이 외모가 바뀌면서 성형설 의혹에 휩싸였다.

쌍커풀이 없는 눈이었지만 현재 그의 모습은 매서운 눈매를 갖춘 모양이 됐기 때문이다. 

 

성형 관련 루머에도 노지훈은 이렇다 할 입장을 따로 내놓은 적은 없다.

 

다만 그의 팬들은 그의 성형설을 인정하는 동시에 눈 외에는 손 댄 곳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감쌌다. 

한편, 1990년생인 노지훈의 나이는 올해 31세, 레이싱걸 출신인 이은혜의 나이는 올해 34세다. 

 

노지훈 아내인 이은혜씨는 당시에 탑급의 레이싱모델로 로드FC의 라운드걸로도 활동하였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6년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연애기간이 짧기는 했지만 오랜시간 알아온 사이인 만큼 잘 알고 있어 결혼을 결심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을 것 같지만 두사람은 결혼소식과 더불어 속도위반 임신 사실도 함께 알렸었다.

 

2018년 5월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6개월 만인 2018년 11월 아들 이안이를 얻었다.

 

이은혜는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뛰어난 몸매와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186cm 큰키의 노지훈씨와 모델 출신의 이은혜씨이다 보니 둘이 같이 사진만 찍어도 그냥 잡지화보 같은 느낌이 나는 비쥬얼 부부입니다.